커단 박스안에 보이는 레이싱카 장난감들. 보자 마자 환호성에 기분이 한층 고조되는 두 아이랍니다.

작지만 귀여운 미니어쳐들과 레이싱카 4개.

다행히 자동차가 짝수라서 둘이 다투는 것이 없이 사이좋게 2개씩 나눠 가질 수가 있었어요^^

 

 

집에 미니 자동차가 없지는 않지만, 주유소나 방향 표지판, 교통 안전물, 정비사, 레이서 등은

첨이라서, 역할 놀이 하기도 좋아 보여요.

특히 정비사, 레이서 아저씨들은 사이즈가 앙증 맞아서 귀엽네요^^

 

 

포장지를 풀고 난 구성물이랍니다. 큼직한 책, 마치 레이싱 경주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미리 미리 기름을 넣고 준비하고, 바퀴들의 나사를 조이고 정비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음을 책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책 읽는 도중에 비슷한 미니어처가 나오면 가져와서 

비교도 해 보면 봅니다.

 

 

자동차 놀이, 자동차로 하는 레이싱 놀이는 남자 아이들이라면 한 번 쯤 빠질 만한 놀이에요.

책을 읽고 나서 울 아이들은 자동차 가지고 레이싱 놀이에 들어갔답니다.

 

 

레이싱 놀이를 하다 보니,사고도 자주 나고, 이것 저것 부딪히기도  합니다.

 

 

부릉부릉 쌩쌩 어느 자동차가 더 먼저 달릴 지, 그 결과는 아이의 맘이겠지만(^^::)서도

아이들에게 레이싱카들은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네요. ^^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 보니 약간의 아쉬운 점은 구성물이 플라스틱이라서 견고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미처 정리 하지 못하고 바닥에 놓았던 구성품이 부서지거나 부러지는 일이 넘 쉽게 일어나는 점이 아쉽네요.

언제 부러졌는 지도 모르게 나무 밑동이 잘라져 버렸어요.

레이싱카는 커서 그럴 리 없겠지만 주유소 기둥이나 나무 기둥들은 보관에 조심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