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올 해 처음 초등 1년이 되었어요.
시간이 참 빨리도 가서 벌써 2학기도 2달 가까이 지나고 있는데,

초등 1년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바로 바로 받아쓰기였어요 ㅠ.ㅠ

 

읽기만 하는 것으로 이만하면 됐지 가서 받아쓰기 하면서 배우면 되지.이렇게 생각했는데,

 오~~우~~ 받아쓰기 매주 연습시키는 것이 그렇게 아이나 엄마나 스트레스가 될 수 없더라구요.

받아쓰기 시험 전날마다 아이는 울고, 엄마와 부딪히고,

진작 여유있게 쓰기 공부 좀 시킬 걸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듭니다.  ㅠ.ㅠ

 

작은 아이 때는 7세때 여유를 두고 받아쓰기를 시키려고 해요.

초등 입학을 앞두고 받아쓰기 어느 정도 시켜야 할 지 궁금하시지요.

초등 1년 받아쓰기를 경험하다 보니,

교과서 찾은 받아쓰기 100.

교과서에서 뽑은 받아쓰기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1학기는 넉넉하게 준비되는 책이랍니다. ^^

 

  

 

 

큰 아이 1학년 1학기 때 받아쓰기 급수표랍니다. (앞부분이에요, 뒤에도 있지만 생략^^;;)

  

<또박또박 교과서 받아쓰기 100> 책으로 초등 1년의 받아쓰기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단순히 글자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띄어쓰기, 문장부호, 같은 유형의 문장들을 반복해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임자말이 어떤 것인지, 같은 유형으로 묶어서 써 볼 수 있으니,

이런 유형의 받아쓰기들의 경우 띄어쓰기는 확실히 알 수 있어요.

  

 

받아쓰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아이 학교는 10칸 네모 공책에다가 시험을 봐요.

이렇게 네모칸에 직접 써보면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겠지요^^

 

 

 

1학년 교과서는 학교마다 공통인지라 같은 문장, 같은 단어들을 준비하게 됩니다.

급수나 순서는 다르지만 나오는 단어나 문장들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될 수 있겠어요.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유형들은 뽑아서 뒷편에서 다시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유익해요^^

 

  

집에서 받아쓰기 연습할 때마다, 칸노트를 사용하는데,

썼다 지웠다 받아쓰기 연습장을 활용하면 공책도 아낄 수 있답니다.^^

여기다 실전처럼 연습해 볼 수 있으니 편하고 좋아요^^

 

 

 

받아쓰기 급수표 14급까지 뽑아서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책에 소개된 받아 쓰기 1급, 쉬어가면서 시험 보았어요^^

1학기초에는 정말 다 틀리고 쓰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2학기 되니

속도도 빠르고, 이 정도는 100점 맞아 줍니다.^^ 

 

받아쓰기 잘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글,

첫 페이지 4페이지에 걸쳐 10가지 조언을 해 주는 데,

받아쓰기를 준비하는 엄마나 아이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사실 엄마도 초등 1년으로 돌아가서 공부하는 듯 해요,

받아쓰기 생각보다 난이도 있습니다. 엄마도 띄어쓰기, 문장부호 이런 것들

연습하지 않고, 보지 않고 바로 쓰라고 하면 꽤 틀릴 정도로요.

받아쓰기 지침이 되는 글, 받아쓰기 준비할 때 아이를 도와줄 때 필요한 내용이라

받아쓰기 책 한 권 준비해서 입학 전 아이가 해 보도록 도와주면

학교에 갔을 때 받아쓰기에 대한 스트레스는 확 줄어 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