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뽑은 어휘로 어휘 확장을 도와주는 초등국어 어휘왕은
어휘력도 늘지만 맞춤법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재입니다.
주요어휘, 속담, 관용어를 통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발음, 기초맞춤법, 원고지쓰기 등을 접하면서
글을 쓸 때 바르게 쓸 수 있는 능력도 기를 수 있겠어요.
국어 교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국어 단원에 나온 어휘를 익히니
학교 국어 과목의 공부도 되고 ,
도덕, 사회, 과학 같은 타교과 어휘 활동을 통해서
해당 교과 개념도 어휘와 함께 익힐 수 있어요.
학기별로 1권씩 나오는 교재로 3-1 이 책은
3월이면 3학년 될 친구들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습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새학기에 해당 단원에 맞춰 복습하면서
교과 어휘를 익혀도 될 것 같아요.
문제 유형이 찾아쓰기, 연결하기, 표시하기 등 다양해서
단조롭지 않네요.
맞춤법 관련 활동 들도 꽤 많이 들어 있어요.
띄어쓰기, 원고지 쓰기. 올바른 발음, 헷갈리기 쉬운 말 등등
제대로 익히면 정확한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좋은 글도 맞춤법이 많이 틀리면 글의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기에 어휘 학습을 통해 제대로 된 어휘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 수업을 할 때 마지막에 정리활동으로 글을 쓰게 하는데
헷갈리는 어휘들을 제대로 적절하게 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정확한 어휘를 쓰면 글도 더 잘 쓴 것처럼 보인답니다.
낱말의 형성을 알려줍니다. 두 말이 합쳐져서 하나의 새로운 낱말이 되는
원리를 익힐 수 있어요.
아이들이 곧잘 틀리는 것이 발음이 비슷하면서 다른 뜻을 갖고 있는 것들이에요.
뜻에 따라 써야할 어휘가 다르기에 확실하게 짚어줄 필요가 있는 어휘들이어서
익히고 나면 맞춤법 틀리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답니다.
형태는 같지만 다른 뜻을 가진 낱말도 익힙니다.
이런 어휘들을 제대로 익히면 국어 시험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사회, 과학, 도덕 분야의 어휘를 다루고 있는 타교과 어휘는
어휘를 익히면서 동시에 교과 개념도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 같아요.
사회에 나오는 어휘들은 한자어가 많아서 어려울 수도 있는데
어휘와 뜻을 함께 익히면서 교과 내용을 다시 보면 조금은 덜 어렵지 않을까 해요.
연결하면서 사회 공부도 합니다.
하루 분량으로 25~30개 정도의 낱말을 익히고 3일차 학습이 끝나면 '확인 학습'으로
그동안 익힌 어휘를 점검할 수 있어요.
예문에 해당 낱말을 넣어 문장을 완성하며 읽어보는 확인 학습도 있고,
낱말 풀이를 보고 낱말의 일부를 채워넣는 유형도 있어요.
교과서에서 뽑은 낱말이기에 해당 낱말과 예문을 읽다 보면
교과 공부가 되어 어휘와 교과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초등국어 어휘왕>,
스스로 하는 어휘 교재로 계획을 세워 활용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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