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쓰는 그림책 해적의 보물찾기>는 두뇌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 안에는 숨은 그림찾기.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등 재미있는 두뇌 자극 활동들이 들어 있습니다.

 

두뇌를 쓰는 이러한 종류의 책은 우리 아이들이 진짜로 좋아하는 즐기는 그림책영역인데,

이 책은 다른 두뇌 자극 책과는 약간 다릅니다. 그 차이점은 바로 스토리가 있다는 점이에요.

스토리 전개 순서에 따라 숨은 그림찾기, 물건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등의 유형의 문제들이 골고루 섞여 있어요.

 

 

먼저 이야기의 배경을 설명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주인공 마루와 아라가 해적들에게 잡혀간 실버 삼촌을 구하기 위해서는 보물을 찾아야만 한답니다.

 

 

두 아이들은 마치 마루와 아라가 된 듯 열심히 미션을 수행하고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 문제, 형이 아무래도 빨리 찾습니다. 나중에는 동생인 소안이가 혼자 하고 싶다고 하네요.

 

 

미로찾기 놀이 하고 싶다고 하던 아이들. 미로를 만나자 둘 다 열심히 달려 들고 있어요^^

 

 

서로 다른 그림찾기 문제, 7군데를 찾아야 하는데, 마지막 다른 한 곳을 잘 못 찾겠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러주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하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7명의 해적 찾기, 서로 서로 빨리 찾으려고 열심을 냅니다.

 둘이 하니 혼자 할 때보다 순발력을 기르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남자 아이들이어서 그런 지 경쟁심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

 

 

나중에는 서로 서로 문제를 나누어서 풀고 있어요.

형은 숨은 그림찾기, 동생은 미로 찾기 문제 이렇게 나누어서 문제를 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괴물의 뱃속에 들어가게 된 아이들. 그곳이 바로 삼촌이 말한 보물이 있는 곳이었답니다.

삼촌과 해적들이 모두 괴물 뱃속에 있었어요. 해적들은 서로 보물을 차지하려고 싸우다 지쳐 쓰러지고

보물을 차지하게된 삼촌과 아이들, 괴물의 똥구멍을 찾아서 탈출을 해야 합니다.

 

 

스토리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두뇌 자극 그림책이에요.

마지막 미로는 형이 먼저 도전을 했어요.

앞의 미로들보다 조금 더  복잡해서 푸는 재미가 있습니다. ^^

 

숨은그림찾기, 길찾기, 다른 그림찾기, 사람찾기, 물건찾기 등등 책에 실려 있는 재미있는 문제들을

접하다 보면 두뇌가 저절로 자극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러 주는 그림책.

아이들에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하게 하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