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456 수학동화는 모두 11권입니다. ^^

456 수학동화는 부록의 활동지를 아이들이 참 좋아해서, 관심 갖게 된 시리즈예요,

그 중에 한 권  <보이니? 찾았니?> 책 구성이에요.

 이 책의 활동지 정말 풍성합니다. ^^

 

스티커도 여분이 많구요, 규칙도 1단계 2단계 난이도로 접근할 수 있어

8세, 6세 두 아이 모두에게 적합한 활동을 할 수 있더라구요. 

 

 

1단계 활동은 규의 일부가 제시되어 있어 채워 넣는 활동,

2단계는 맘대로 규칙을 만들어 내는 활동으로, 규칙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할 수 있는 활동이지요.

유사한 주제로 이렇듯 두 가지씩 활동하니 규칙이 어렵지 않네요.

 

 

난이도가 있어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활동지 입니다. ^^

 

 

456 수학동화의 특징하면 단행본 수학동화 치고는 정말 빵빵하고 알찬 부록,

그리고 책에 포함된 워크활동이 떠올라요.

이 두 요소가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더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게하는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본 책이에요. 책 표지에서부터 규칙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규칙하면 많이 반복적인 것들만 이렇게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8살 큰 아이. 이 책에서 이런 것도 규칙이야?? 라면서 의외의 것들이라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수학동화를 가장 좋아했던 아이라서 수학 전집동 3종류 이상,

유치단계의 단행본도 꽤 읽었던 큰 아이인데, 규칙에 대해 새로운 눈이 띄인 것 같았어요. 

 

 

점점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도 규칙이라는 것,

 

 

숫자가 1씩 줄어드는 것, 1씩 커지는 것  이런 것도 규칙이라고 할 수 있음을 배웠답니다.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들...

아이로 하여금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한 부분이에요.

 

유치단계부터 초등 1년까지 참 필요한 내용을 잘 다뤄주었구나,

아이의 반응을 보니, 정말 초등 수학 대비가 되겠구나 싶었어요.

 

규칙, 자연에서도 찾을 수 있고,

또한 사람들이 생활의 편리를 위해서 만다는 것도 규칙임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에게는 다양한 규칙들이 신기하게 다가왔다면 

작은 아이에겐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들이 재미있게 다가 왔어요.

 

 

스스로도 찾은 반복되는 규칙에 뿌듯합니다.^^

 

 

자연의 생태까지도 알려 주는 규칙들.

반복되는 줄무늬 규칙. 얼룩말에게 있어서는 의미있는 생존에 필요한 규칙입니다.

 

 

점점 작아지는 생활에서 볼 수 있는 규칙이야기를 읽다가,

우리 집도 점점 작아 지는 것이 있다면서 블럭북을 찾아왔더라구요.

아이에게 이 블럭북이 규칙으로 다가온 것은 처음이었어요^^

 

 

부록의 워크활동지 무려 8개나 있어서,

아이들 둘이 4개씩 나눠서 충분히 해 보았어요.

  하루에 두 번에 걸쳐서 모든 활동지에 스티커를 붙여서 규칙을 완성하고,

자유로운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전집과는 또 다른 기다림을 주는 수학동화.

내용이나 워크활동이나 단행본으로서는 참 알찬 구성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