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토미노 수준 1 - 7세 이상입니다.

예전에 소민이가 4살 후반인가 5살 초반인가에 아이와 함께 했던 교재입니다.

그 당시엔 소민이가 어려서 뒷 부분까지는 다 못하고 책꽂이에 꽂아 놓았었어요.

중간까지만 하고 말이지요.

 

요즘 펜토미노 3를 갖고 아빠와 놀기에,

아무래도 수준1부터 차근차근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

이 책을 꺼내 주었더니,

엄마, 색칠하는 것만 있어, 쉬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맨 뒷 부분을 펼쳐 주었어요.

 

결코 쉬울 것 같지 않아 보이는데,,

역시 소민이 보더니, 도전의식이 생기는지.

하나 놓아보더니, 엄마 이거 축소판이야~~

좀 어렵겠네 할 수 있어?

물으니, 해 보지뭐,,,

 

 

그러더니 했답니다.

가서 보니, 맨 마지막 문제부터 했는데, 조금 틀렸어요 ^^

 

 

뒤의 답 보면서 살짝 틀린 부분을 엄마가 수정해 주었네요^^

 

옆의 것을 해 봅니다.

금방 했답니다. 넘 시간이 빠르기에 가보니, 역시 한 군데가 살짝 틀려 보였어요.

  

 

소민이에게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이야기 해 주었더니.

바로 고칩니다. 답을 볼 필요도 엄마가 해 주지 않아도, 고치는 것이.

위치는 근접했는데, 아래 부분으로 간 것을 변경하니 되더라구요.

 

  

 

축소판 문제인지라, 위에다 직접 놓아 볼 수도 없고,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별로 전 하고 싶지 않은 도전 ㅡ.ㅡ

재미있어 하니 앞으론 더 잘 하겠지요^^

두 문제 중 한 문제는 그래도 스스로 완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