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질의 종이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관련 업종에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civil 3d에 대한 국내 도서과 몇 권 있는데 그 내용이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해외도서에 눈을 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책내용은 제목인 'introducing'에 걸맞게 기본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약간 실망스럽다고 할까요. autodesk에서 주는 유저 매뉴얼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차라리 다음 단계인 'mastering...'을 바로 구입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일단은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안습 영어 실력으로 읽는 것만 해도 벅찹니다.

civil 3d는 제대로된 국내 도서는 물론 온라인 강의도 없어 배우기 막막하지만 그만큼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두들 꾸준히 정진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