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 S

그림 그리기 사전

일본 작가의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이나 다이어리를 꾸미는걸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일러스트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 책은 또 지금까지 나온 그런 류의 책과는 또 다른 느낌의 책입니다. ^^

이 책의 특징 중에 하나 같습니다.

색연필의 특징을 회사별로 나눠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펜도 브랜드별로 그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사실 일반인들은 그 모든 색연필과 펜의 차이점을 다 알 수가 없잖아요.

그 점에서 아주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그리는 순서가 나와있어서 그림 꽝인 초보자가 따라하기 좋습니다. ^^

그리고 그리는 도구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가 있더라구요.

 

 

이런 일러스트도 보면서 따라그리면 잼있어요.

나중에는 간단한 만화를 그려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이런 그림 풍의 만화를 본 적이 있거든요.

간단한 코믹 만화를 그리기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 ㅎㅎ

 

 

직업에 따른 일러스트.

일본작가의 그림이구나~하고 잊었던 게 생각날만한 직업이 있네요.

스모선수도 그렇구요.

작가가 입고 있는 옷도 그렇구요.

 

 

 

 

그리고 또 일본의 명소를 그려볼 수 있는 그런 페이지도 있네요.

개선문도 그려보면서 유럽의 명소도 익혀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옷들도 그려보면서 저처럼 뭐하나 그리려면 도대체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한데

보고 따라하면 좋을 거 같아요.

 

책 받자마자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도대체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할 때 등대같은 책이라고 할까요? ^^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책의 특징은 그림 도구의 특징까지 앞에서 설명해준다는 점이네요.

회사별로 특징을 설명해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입하면 도움될 거 같아요.

그리고 같은 그림이라도 어떤 도구를 사용하냐에 따라서 느낌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도구로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것도 참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역시 그림에 자신없는 어른이 보고 따라하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집중력도 키우고 이 책을 보고 따라 그린 걸 바탕으로

나중에 다른데 응용해보면 더욱 더 좋겠구요.

그림에 자신없을 때 이 책을 바탕으로 익히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림 그리기 사전 아이와 같이 잘 활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