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이야기] 용감할 수 있는 용기

 

 

당신은 누구에게나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나요?

우리는 항상 도전하면서 세상을 살아간다. 도전의 결과는 성공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결과도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무슨 결과가 나오든 수긍할 수 있는 긍정의 자아를 나는 가지고 있을까?

경쟁은 비단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속에 살아간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때론 어른들의 따뜻한 칭찬, 격려의 말을 들으며 자라기도 하지만 때로는 쏟아지는 질타의 말을 듣기도 한다.

 

책은 이야기한다. 경쟁에서 이기면 기분이 좋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며 경쟁에서 지면 타인을 실망시킨다는

두려움때문에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커지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그 생각이야말로 언젠가

이길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고....

하지만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경쟁에서 이기고 자신이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중요한건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거라고 책은 말한다.  우리는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은 가끔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하지만 내가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건 나도 다른 누구를

도와줄수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나의 도움이 타인에게 힘이 된다면 기분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옛말 처럼 서로 도우면 힘이 배가 되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만약 실패를 두려워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성공이 되는지도 실패가 되는지도 알수가 없을것이다.

도전이야말로 새로운 경험으로 나가는 첫 두드림인것이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뭔가를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또 새로운 시도를 할때마다 뭔가를

배우고 또 모자란다고 느끼면 또 배우면 된다 라는 책의 문장이 참 인상적이었다.

어른인 나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실천해야 되는 말이지만 자라나는 내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라.  그 도전이 너를 성장하게 할 것이며 두려움없는 용감함이야 말로 너를 새로운 경험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용감할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