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이야기 - 웃으면 행복이 와요]

 

 

 

표지부터 넘 상큼한 '웃으면 행복이 와요'

책만 보고 있어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짓게 하는 책인것 같아요~

옛속담에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말이 있는데 책 제목을 보니 웃으면 행복도 오는것 같네요.

 

 

 

그런데 책만 온게 아니였어요 ㅎㅎㅎ

책과 함께 부록으로 같이온 올리비아 스케치북과 폴리 자동차 ^^

그리고 폴리 자동차에는 특별한 선물이 숨겨져 있어요.. 그건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책은 주인공인 버디의 환하고 이쁜 미소로 시작해요~

예쁜 미소를 갖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버디..

맞아요~ 너무 바쁜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가끔은 일부러라도 웃을일이 필요한데..

우리가족도 버디처럼 항상 이렇게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어요.

 

 

치즈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버디는 만약 음식이라면 치즈가 되고 싶다고 해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인데요~ㅎㅎㅎ

아이에게 넌 무슨음식이 되고 싶니? 했더니 '순대'가 되고 싶답니다;;;

순대를 젤 좋아하거든요 ㅡ,,ㅡ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내 미소가 방안을 환하게 비출수 있다고 말씀하셔"라는 말을

아직은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죠?

하지만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이말의 의미를 아실꺼에요~~ㅎ

정말 아이의 웃음과 말한마디로 방 뿐만 아니라 집안이 환해진다는 사실을요..

 

 

 

책은 기쁨의 눈물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나올수 있는 질문이에요.. "기쁜데 왜 눈물이 나요?"

버디는 속상했던 마음이 풀려서 눈물이 난다고 했네요.

역시 답은 아이에게 물어봐야해요~~~ㅎ

 

 

 

버디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미소가

엔돌핀이라는 천연화학물질까지 만들어져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더 행복해해요.

전염이 되는 미소~

버디가 누군가에게 미소를 보내면 그 미소를 누군가가 받게되고 또 그사람은 누군가에게 미소를 띄고..

하지만 미소는 꼭 다시 돌아온다는걸 알고 있죠~~~ㅎ

 

 

 

책의 뒷페이지에는 미소 짓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거울이 있어요.

아이도 함께 미소지어보고~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미소지어요..

하지만 어른들이 그걸 놓칠때가 많아서 많이 아쉽기도해요. 저 역시도요;

우리 함께 미소지어요..

 

웃으면 행복이 와요

 

 

 

 

 

요건 보너스~

처음에 보여드렸던 폴리 자동차에요... 이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바로.. 폴리 치약과 폴리자동차를 가지고 놀수 있는 자동차 바퀴가 들어있어요.

폴리 치약으로 이를 깨끗이 닦아서 더 환한 미소를 지으라고 보내주셨나봐요 ㅎㅎㅎ

그리고 치약을 뺀 폴리는 자동차 바퀴를 끼워서 장난감 자동차로~ 가지고 놀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