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월트디즈니]

월트 디즈니는 우리딸아이의 롤 모델이기도 해요.

초등저학년때부터 위인전을 통해 월트 디즈니를 접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데 생소하지 않았어요.

외려, 기존에 접하지 못한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까 궁금해 지더군요.

월트디즈니가 어렸을땐 집이 무척 가난했다고 합니다. 월트가 4살무렵 농장으로 이사한후 온가족이 메달려

농사와 농장일을 했다고 해요.월트는 일이 너무 힘들곤했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께 꾸중을 들었다고 해요.

어느날 아버지는 월트에게 오리먹이를 주는일을 맡기게되었는데 월트는 가축돌보는 시간을 무척 좋아했어요.

월트가 좋아하는 그림을 맘껏 그릴수있기 때문이였죠. 월트는 오리에게 짐이라 이름을 지어주고 오리와 이야기를 나누곤했어요.

또 형이 있었기에 그런시간을 맘껏 즐길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책은 월트의 어린시절부터 성장해서 지금에 이르기 까지 감동적으로 엮었어요.

중간중간에 인물백과(1~6)-월트 디즈니의 성공열쇠란 코너에는 월드를 직접볼수 있는 사진과 그의 동상 그리고 그의 현실속 판타지의 세계

'디즈니'사진이 실려있어서 좋았어요. 월트디즈니 우표까지 나온것은 책을 통해 처음알았네요.

인물백과4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한이야기와 우리나라으 애니메이션 발전과정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네요.

또,최초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트론'과 토이스토리,벅스라이프 슈렉, 월E,에 대한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인물백과 1에서부터 6까지  그의 도전정신은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동시에 귀감이 되어줄것입니다.

 Who? 책제목에서처럼 월트 디즈니를 제대로 탐구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 뒷장의 연표에서 그가 1966년에 이미 저세상 사람이란걸 알수 있었네요.

왠지모르게 가깝게 느껴져서 늘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졌었거든요...

권말부록편에는 생각이 커지는 논술마당으로 워크북코너가 있어요.코너1~5까지 다양한 논술활동을 할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흡족했답니다.

또 교과연계로 함께 보면 좋은책이더군요.초등고학년용 위인전답게 책의 구성이 무척 알차서 만족했답니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감동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요즘 아이들이 꼬옥 읽어야 할 세계인물위인전이네요.

어린이들에게 이들을 통해 보다더 크고 원대한 꿈을 가져보라 권하고 싶은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