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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 그것이 취미생활로 즐기는 일이든지, 사회생활 속에서 일적으로 해야하는 일들이든지 중요한 것을 그 일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닐까요. 취미로 즐기는 일은 물론 내가 좋아서 하는 일들이니 자연스레 열정적인 모습이 나타나겠지만 반대로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들. 특히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좋은 일들만 있을 수 없는 것이기에 아닌말로 꾸역꾸역 참아가며 마감을 넘기기 직전 작가가 원고를 넘기듯 헐레벌떡. 대충대충 처리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갑니다.

열정이 식어 버린 사람은 죽어버린 눈동자에서, 그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서, 행한 모든 것들에서 티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반짝이는 눈동자로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내어는 사람,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읽어야 할 책들을 모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