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흰죽가게'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관용, 후회, 인과, 시간 등에 대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몸이 아플 때 죽을 먹듯이 마음이 아플 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다양한 법경과 불교에 전래되는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읽는 동시에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야기 끝에 스님이 이야기를 통해서 들려주고 싶었던 말들을 적어서 스님의 생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이야기를 생각해 볼수 있도록 하였네요.

간간이 수록된 특제 레시피를 통해서 스님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는 별개의 다른 말들을 통해서 좀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같네요.

간단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내용이 생각보다 심오한 이야기일 때에는 많은 생각을 해 보았네요.

마음이 복잡하거나 머리가 아플 때 이책을 읽어보면 다양한 이야기의 재미와 함께 뜻 깊은 가르침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책을 다 읽으면 이야기를 통한 다양한 가르침으로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통해서 앞으로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 될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네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지혜를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