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콩 그림책 아빠가 달라졌어요!!

처음 책을 받았을때 환하가 웃고있는 아빠와 아이가 손을 꼭 잡은 모습이 참 예쁘고 정겹게

느껴 졌습니다.신기하고 기발한 모자들을 쓴 남자들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재미있는 왕관 모자와 꽃모자 토끼옷 돌고래 모자들을 쓰고 있는걸까?

참 궁금해 집니다. 나오는 인물들의 표정이 바로 옆집에서 살고있는 아저씨들 같긴한데...

의상이 넘 특이 합니다.^^ 아이와 책의 겉 표지만 보아도 왠지 즐거워 지네요^^

 

 

 

아영이 아빠의 출근하는 모습 입니다.

어쩐지 힘들어 보이고 지쳐 보이네요 아영이 아빠의 비밀은 머리카락이 별로 없는 것

그래서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아영이 아빠 분만 아니라 거리의 사람들의 표정이 참 어둡네요..

 

 

 

아빠의 생일날 아영이는 어빠를 위해 멋진 선물을 준비합니다 색실로 멋지게 꾸민

아영이표 모자!!

 

아빠는 아영이가 선물해 준 모자를 쓰고 출근을 하세네요~~!!

아영이가 선물해준 예쁜 모자를 통해 세상이 환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무표정하게 지나가던 사람들 얼굴에 하나둘씩 웃음이 번지고

책의 표지커럼 즐겁게 웃는 모습으로 변해간는데요..

아이들 동화책 이지만 어른인제가 읽어도 책을 다 읽고 나면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책 이네요.

요즘 한참 살기 힘들고 웃을일 없는 우리 아빠들에게

아영이의 선물이 또 아빠의 아이들이 선물한 조그만 사랑이 우리 아빠를 모든 아빠들을

또 모든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인제가 봐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런 동화 인것 같구요.

그림풍과 색감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그런 책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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