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션맨이 왔어요

남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영웅 피겨 인형,

트랙션맨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왔어요!

전투화에 전투복 바지 전투복 셔추 차림으로 온 트랙션맨, 악당 베개들에게 사로 잡혀 있는

농장 동물을 용감히 구해내고 베개들을 혼내 줍니다.

또 트랙션맨은 설거지통의 몰속으로 뛰어 들어 사라진 난파선 체를 찾고 지저분 대마왕 행주가

트랙션맨을 질식시키려하는 위험에 빠지기도 해요. 다행이 용감한 쓱쓱 솔이 트랙션맨을 구해 주네요.

그 뒤로 쓱쓱 솔과 트랙션맨은 함께 악질 삽에게 잡혀 있는 예쁜 인형들을 구하고

욕조 바닥에 있는 신기한 발가락들을 탐험하고 함께 할머니 집으로 여행도 가요.

크리스마스 아침 모두에게 선물이있어요. 트랙션맨에게도 할머니가 초록색 옷을 만들어 주셨어요.

하지만 트랙션맨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모두들 초록색 뜨개옷을 입은 트랙션맨을 보고

웃었지만 쓱쓱 솔은 비웃지 않았어요.

그 때 큰 사고가 생겼어요. 숟가락들이 모두 바닥에 떨어졌어요. 천하무적 빗자루가

다가오고 있는 그 때 쓱쓱솔이 트랙션맨의 뜨개옷의 실을 풀어 숟가락들을 구 할 수가 있었어요.

트랙션맨은 세상을 구하는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상에서 항상 일어 날 수 있는 상황과

사고를 재미있께 풀어 나가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아이에게 일상에서의 상상력을 키울 수도 있고 같고, 자신이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

크랙션맨과 쓱쓱솔의 다양한 모험이 끝이지 않고 계속 될 것 같다.

남자 아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영웅을 가지고 싶어 하게 만드는 트랙션맨

일상에 흔히 있는 물건들이 생명을 갖고 악당도 되고 친구들도 되고

거창한 장난감이 아니라도 충분히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도 만화형식으로 꾸며져 보면서 쉽게 즐길수 있으면 아쉽다면

4살된 아들은 그다지 흥미를 나타내지 않는 다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