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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앨릭스 지노

뉴욕주에서 태어나 미국의 44개 주를 여행 다니며 글을 쓰고 지내다

현재는 이스트베이에 정착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6 캘리포니아 북 어워드 청소년 부문 금상

2016 전미도서관협회 EB 화이트 상 수상

2016 칠드런스 초이스 북 어워드 데뷔작가상

2016 스톤월 북 어워드 어린이문학상 수상

2017 스콜라스틱 금상후보

 

반짝이 , 아이스크림 , 식물 가꾸기 , 말장난

그리고 다양성과 삶의 복잡성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 내 말은 넌 그냥 여자야 > 는 처음 쓴 소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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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남아 조지

이혼한 엄마와 형과 함께 살아요.

학교에서 일어난 일상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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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샬롯의 거미줄 책을 읽고

책의 주인공 처럼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되어 멋진 무대에서 인사하는 ㄲ무을 꾸기도 합니다.

여성 잡지를 보며 실제로 화장을 하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하며 림밤을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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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텔레비전에서 티나라는 이름의 한 아름다운 여자가 인터뷰하는 것을 봤다.

진행자는 티나가 남자로 태어났다고 소개하며 티나에게 수술을 받았는지 물었다.

그녀는 자신이 성전환자인 여자라고 대답했고,

자기 다리 사이에 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서는 자신과 남자친구가 걱정할 일이지

다른 사람들이 관여할 바가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조지는 그런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자도 여자가 될 수 있었다.

 

성전환이라고 부르는 것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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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 , 레즈비언 , 양성애자 그리고 트렌스젠더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트렌스젠더라는 단어를 보자 조지는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조지는 어디에서 안전한 공간을 찾을 수 있을까 궁금했따.

그리고 그고세서 조지와 같은 다른 아이들도 있을지 알고 있었다.

어쩌면 그 애들과는 화장하는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어쩜 함께 화장을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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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조지는 머리를 앞으로 내려 빗으며

눈을 가늘게 뜨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여자처럼 보였다.

어쨋든 지금을 그랬다.

지금 조지의 피부는 부드럽지만 , 언젠가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 때문에 조지의 얼굴에도 거칠거칠한 수염이 자랄 것이다.

형도 벌써 턱에 거칠거칠한 수염이 올라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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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조지가 너무 걱정된다고 하셨ㄷ.

게이...

조지는 게이가  아니라고 엄마에게 말했다.

하지만 조지는 자기가 남자아이들을 좋아하는지

여자아이들을 좋아하는지 확실하지 않았다.

 

엄마는 조지한데 너를 낳았고

엄마가 네 기저귀도 갈아주고 너한테 장담하는데

100퍼센트 남자라고 했다.

몇년 후에는 네가 느끼는 감정들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하셨다.

조지의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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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지에게 힘이 많이 되어준 켈리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때 큰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옆에 단 한명이라고 있다면

정말 최후의 극단적인 선택도 하지 않고 ,

켈리로 인해 큰 용기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편견없이 조지를 여자도 받아들이고....

만약 내가 이 상황이였다면...

도망치지 않고 편견없이 대해주었을까요?

많은 생각과 교차가...

 

 

연극을 통해 만약 내가 연극에서 살롯 역할을 한다면

어쩐 우리 엄마가 ....

네가 여자라는 걸 이해해 주실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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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가 자기를 여자라고 불러주는게 좀 이상했지만,

좋게 보면 좀 오글거리긴 해도 자기가 실제로

살아 있는 여자라는 걸 일깨워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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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몰리가 됩니다.

캘리는  몰리 사진을 수십장이나 찍었어요.

몰리에게 어떤 자세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몰리는 모든 사진마다 완벽하게 보였어요.

 

몰리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손끝 발끝까지

따스한 느낌으로 가득 찼어요.

몰리는 켈리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켈리는 팔을 쭉 뻗어서 미소 짓고 있는 두 소녀의 사진을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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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 성체성 트렌스젠더의 이야기로 솔직하게 담겨있는

씨드북 내 말은 넌 그냥 여자야

정말 이 시대에 필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엮어만든 책이더라구요.

지금 당장 읽어야 할 책이더라구요~ 뉴욕타임스

조지가 겪는 갈등은 너무 무섭지 않게 , 따뜻하게 재미있게 그려서 정말 큰 울림이 있었답니다.

아동문학에서 배제되던 트렌스젠더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따뜻하게 풀어냈기에

초등 고학년이 꼭 읽어야할 책이다.

또 비슷한 일로 고민하는 학부모나 사회적 공감 능력을 길어야 할 아이들엑 적절한 책이랍니다.

 

 

 

 

 

씨드북, 내말은넌그냥여자야, 튼튼한나무, 성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