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그림책 여덟권 시리즈로 구성되었어요.

 

1. 노래하는 불돼지

2.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3.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4.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5. 피아노 치는 곰

6. 아빠가 달려갈게!

7. 엄마가 달려갈게 !

8. 친구 사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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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치원으로 돌아갈래~

초등학생이 되어 초등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겪은 좌충우돌 친구 만들기 !

누구나 습관처럼 나도 모르게 나오는 버릇 하나쯤은 있죠>

주위의 친구 조카만 보아도 긴장을 하면

손톱을 물어 뜯거나 , 나도 모르게 손을 떨거나~

그린이는 집중을 하면 침을 흘리는 습관이 있는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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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해윤이와 친해지고 싶지만

침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 에이 더러워 " 라고 소리를 지르죠 ㅠㅜㅜ

울 포도양도 학교 친구들 중에서도 침을 흘리는 친구도 있고~

밥을 먹을때 말을 많이 해서 밥알도 툭툭 튀는 친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나도 더럽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그런 친구들도 너그럽게 이해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린이는 소리치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죠.

그린이는 텅 빈 교실에 혼 자 있는 것만 같았어요.

 

울 포도양 넓고 넓은 사막에 혼자 있는 그 느낌 기분을 이해할것 같다며...

넘 안쓰럽고 바라보더라구요~

 

 

 

 

 

 

 

 

 

 

 

 

 

 

엉엉엉 우는 모습을 보며 함께 울고 ...

귀도 팔랑 일러스트가 울 포도양 넘 깜찍하고 앙증맞고

넘 귀엽다며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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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도 유아부터 초등저학년이 읽기 딱 적당하답니다.

 

그린이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유치원 다닐때 친구들엄마들에게 문자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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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는 유치원 삼총사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학교가는것도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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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그린이는 약속 시간 30분 전부터 놀이터에 나가서 기다렸어요.

뒷짐을 지고 기다리는 모습...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모습...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 등등

그린이가 친구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옛볼수 있는 장면!

 

울 포도양 나도 놀이터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그 마음

간절함을 느낄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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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린이와 태경이  송원 유치원 삼총사가 모두 모였어요.

하늘을 날아갈 듯 방방 뛰는 모습을 보며 울 포도양 어찌나 해맑게 웃고 좋아 하는지,,,

친구의 소중함을  고스란이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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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에 이어 지후 , 민준이 , 우빈이

다람쥐반 친구들 여덟명이 모두 모여

그린이의 첫 동창회가 시끌벅적 시작되었답니다.

 

 

환하게 ~ 밝게 웃고 있는 아이들은 보니

울 포도양 학교생활도 친구들과 이런 모습일까?

상상도 해보았어요.

요즘 학습 보다는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도 있는 인성교육!

울 포도양도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둥글게 둥글게 모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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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놀이터에서 치킨과 피자 파티~

울 포도양 내일  영어학원에서 금요일마다 간식 타임이 있는데...

함께 다니는 남자친구가 포도양네 치킨과 피자가 맛있다며,,,

주문을 한다고 하는데... 울 포도양도 내일 친구들과 맛있게 먹고 ,

소중한 추억 하나 더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엄마는 냉면을 좋아하고~

우리 가게 스파게티도 정말 맛있는데 하면서

주말엔 친구가 놀러 오기로 했는데...

스파게티도 먹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게임도 하고 , 술래잡기 , 숨바꼭질도 한다며 ㅋㅋㅋ

 

 

 

 

 

 

 

 

 

 

 

 

 

 

그린이의 첫 동창회가 끝나고

헤어지기 싫은 그린이와 소연이 태경이는 놀이터에서 좀더 놀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그린이가 학교에서 겪은 일을 들려주자

소연이가 재미있다는 듯 이야기했어요.

너도 처음엔 나 싫다고 했었어.

내가 왜 ??

못 생겼다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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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린이의 발걸음도 가벼워보이고 무척 행복해 보였어요.

그린이는 엄마한테 나중에 소연이랑 결혼한다고 했어요.

다행이도 엄마도 소연이는 똑똑하고 귀여워서 좋다고 마음에 들어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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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는 유치원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것이 편하고 재미있었어요.

내일부터 다시 노란 버스를 타고 유치원에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럴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 있는 그린이

잠들기전 그린이는 민제 , 민우와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미운 해윤이도

앞으로는 조금만 미워해야겠다고 다짐하며 기분 좋은꿈을 꾸었어요~

 

소연이랑 결혼하는 꿈도 꾸고

정말 아이들 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생각하고 꿈을 꾸었을듯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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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윤이는 또 에이 , 더럽다며 소리를 질렀어요.

반 친구들은 그린이를 쳐다보고....

그린이는 잠깐 망설이다가 ~

" 남의 약점을 가지고 놀리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그래서 나는 절대로 네가 엄청 못생겼다고 놀리지 않을꺼라며

그러니까 너도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어요~

 

 

해윤이는 으앙 ~ 울었지만

그린이는 해윤이가 왜 우는지 몰랐어요.

그리고 그린이는 침이 흘러내리기 전에 꿀꺽 삼켰어요~

 

 

 

 

 

 

 

 

 

 

 

 

 

초등학교에 들어온 지 어느새 두달이 지났어요.

그린이는 유치원만큼은 아니지만 초등학교도 좋아졌어요.

 

오늘은 태경이와 소연이와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한 날

민제와 민우도 같이 놀기로 했지요.

그린이는 친구들이랑 노늘 게 제일 좋테요~

 

 

 

 

 

 

 

 

 

 

 

 

 

울 포도양도 세상에서 친구들하고 노는게 가장 좋다며 ㅋㅋ

 

어린이에게는 사랑을 ~

부모님에게는 효도를 ~

선생님에게는 존경을 ~

 

 

 

길벗어린이 김영진 그림책 8 < 친구 사귀기> 는

이제 막 1학년이 되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될

 모든이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되어 줄것이랍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벗 , 친구만큼 좋고 행복한 일은 없는것 같아요~

친구라는 말만 들어도 그저 웃음, 미소짓게 되는 그런 존재~

친구 사귀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

초등학교에 입학 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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