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포도양 시공주니어 문고책은 정말 좋아해요!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 권장도서라

올 겨울방학추천도서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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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과자 먹고 , 왈왈!

거울 속 이 자그마한 개가 나라고?

우리집 개 똥자 밥그릇에 담긴 콩 과자

먹어보니 동글동글 , 바사삭 !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서

그 맛에 반해서 자꾸자꾸 먹게되었더니

정말 그만 개로 변하고 말았어요.

나눠먹은 할머니까지 개로 변했는데...

그 생활이 아빠 어마의 방해 없이 실컷 놀수 있어서 너무 좋았데요~

울 포도양도 때론 나도 친구가 되고 싶기도 하고~

때론 엄마가 ? 때론 내가 좋아하는 부엉이가 되고 싶기도 했다는 포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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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사료 한 알을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씹었어요.

강아지 사료를 친구네 집에서 강아지 한테 준적이 있다는 포도양

그러더니 언니에게도 껌을 넣어주는 포도양 ㅋㅋ

 

사료는 정말 고소했어요.

바사삭 부서지는 게 정말 과자 같았데요~

옥수수맛 , 고기맛 , 사과맛 , 치즈맛 , 블루베리맛

아이들은 마이쭈라며 하하호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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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자를 해리는 또할머니께서 주었어요.

캑캑 목에 걸렸나며 국물이 있어야 되겠다고

우유에 콩과자를 풀렸어요.

 

해리는 강아지로 변했어요.

거울속에 비친 모습을 말뚱히 쳐다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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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옷도 입어보고 엄마의 화장품으로 화장도 하고~

아이들의 로망인가봐요~

울 포도양도 엄마가 되고 싶다고 엄마 화장품으로 화장을 해본적이 있는데...

강아지로 변신해서라도 아이들은 꼭 하고 싶은일중 하나인가보더라구요~

읽으면서 저도 울 포도양의 마음을 좀더 헤아릴줄

아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먹었답니다.

 

 

 

 

 

 

 

 

 

 

 

 

 

 

해리는 뚱자를 얼마나 따라다녔는지...

아이들은 로봇청소기에 탄 해리를 보며 따라하고

엄마를 도와 청소를 많이 해주겠다는 포도양

하지만 해리가 너무 신나보이고 행복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또할머니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 절절매더니 다시 힌형을 입에 물고 꽃밭으로 뛰어가고

해리와 뚱자는 앙하고 송곳니를 드러내며 뒤쫓아 갔어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언니가 옆에서 알려주어

포도양은 언니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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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뚱이와 할머니는 여러가지 모험을 하게 되었어요~

또할머니의 진실을 듣게되고....

참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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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재미로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1 콩 과자는 맛있어 !

65번 고양이 카페도 읽어보았다며 쫑알 쫑알 이야기 해주는 포도양

가게에 있는데...가지고 와서 읽겠다는 조카

 

정말 울 포도양도 해리처럼 사람들을 이해하고 친구들 이야기를 귀 기울여듣고

양보도 잘하고 사람들을 존중할 줄  아는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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