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과 함께 유일하게 모으고 있는 만화

 

1권부터 기세가 대단했지만, 확실히 가면 갈수록 그 기세는 줄어들지 않는 느낌이다.

 

잠시 진격의거인에 1위자리를 내주었던 경우도 있었지만,

 

원피스는 원피스이다.

 

한번 정도 내주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부동의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우정이라는 요소를 잘 담아 내었고, 거기에 노력과 승리가 들어있는 만화이다.

 

루피 캐릭터는 전형적인 점프의 주인공이다.

 

잠재력이 있는 친구였고, 그 잠재력을 일으켜준 동료가 있었기에 루피는 성장할 수 있었다.

 

순수한 루피는 언제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돌진한다.

 

그리고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다.

 

 

어릴때 보다 어른이 되면서 배우는 것들이 더 많은 만화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원피스도 2부로 나아오면서 조금은 아쉬운 전개들이 많다.

 

스토리면에서 그렇고, 너무 스케일이 커져서 따라가기 어려운점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앞으로의 원피스는 계속 1위를 할 것이다.

 

그럴때에 조금은 스토리 전개에 힘써 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