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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이 골고루 있어서 저에게 참 친숙한 출판사에요.
그림책도, 소설책도 다양하면서 의미있는 책들이 많이 출판된 것 같아요.
문학동네 직원들을 로비해서라도 꼭 훔쳐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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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리진 1/2

: 신문에 연재되는 것을 읽었는데 안타깝게도 모든 편을 읽어보지 못했어요.  읽으면서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완독하고 싶어요.

3. 점

: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는 책이지요. 두려워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용기를 내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아요.

4. 일러스트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의 글을 무척 좋아해요. 연금술사는 제가 사랑하는 책 중의 하나인데 일러스트 연금술사를 보고 완전 반했어요. 꼭 소장하고 싶습니다.

5. 파우스트

: 독일 괴테 뮤지엄에서 파우스트의 한 장면을 보고, 참 아름답고 인상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책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책으로 읽어보고 싶네요.

6. 고미타로 아기 놀이책 세트

: 고미타로의 동화는 단순하면서도 재치가 있어서 이 책을 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생겨요. 고미타로 동화는 아직 한 권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받으면 좋겠어요.

7. 털장갑

: 이 책은 서점에서 봤는데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밀한 그림과 따뜻한 느낌이 참 좋았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8. 그림책 쓰는 법

: 그림책을 쓰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이 책은 인터넷에서 요약된 내용만 살펴보았었는데 제대로 읽으며 공부해서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9. 아기 오리 뚱이의 일곱 색깔 무지개

: 이 책은 그림책의 모양이 정말 예뻐요. 읽으면서 무지개가 생기는 이 책은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어주지요. 오리도 너무 귀여워요.

10.언젠가 너도

: 표지와 제목에서부터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며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그림책도 어른들의 마음을 만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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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책들을 10권이나 적었는데도 아직 한참 부족하네요.
속죄 / 포르토벨로의 마녀 / 괴물이야, 괴물 ......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출판해 준 문학동네에 감사하면서도, 모두 소유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만들어주어 조금 미운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전 문학동네를 사랑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