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요나서 토대로 하나님이 부패하고 타락한 도망자를 추적하시는 내용이다.

요나 이야기는 죄와 은혜, 절박함과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메세지 이다.

우리가 얼마나 빨리 하나님을 피해 달아나며 하나님은 얼마나 빠르게 우리를 추격하시는지

보여 주는 메세지이다.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역량은 우리가 죄짓는 역량보다 훨씬 크시고, 우리 죄는 멀리까지

이르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그보다 더 멀리까지 미침을 보여주는 메세지이다.

인류의 악한 마음과 창조주의 은혜로운 마음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 주는 메세지이다.

특히 part 3에서 "죄에 울고 은혜에 춤추는 인생" 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모시는 인생"

두 가지 주제의 글이 깊이 있게 와 닿았다.

십자가의 광대한 은혜가 믿는 그리스도인에게와 믿지 않은 불신자들에게 동등하게 적용됨을 말하고 있다.

복음은 비그리스도인이 구원받기 위해 믿어야 할 진리들의 집합만이 아니고,믿는 그리스도인이 매일 구원을

경험하기 위해 받아드려야 할 실체이기도 하다.

매일 죄를 짓는 우리에게는 매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요나 선지자를 통해 니느웨를 심판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그 은혜가 나에게 임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삶에서 돌이키는 회개가 필요하다.

내안에 요나의 마음처럼 완고하고 독선적이고 이기적이고 교만한 부족적 사고방식을 깨부스고

하나님의 은혜로우시고 늘 자비로우신 선교지향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통한 용납과 애정을 가지고 사랑할때, 그리스도인의 참다운 삶이 이루어 짐을 알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