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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집으로 오는 샘터!

일명 월간 샘터라고 부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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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누리달에도 다양한 소식이 가득해서,

소소한 시간을 이용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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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샘터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넘기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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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시화전을 열어서 소외계층을 돕는

시인 권대웅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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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나누며 살라고 속삭였다는 시인의 말에

가슴 뭉클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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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인은 갤러리 대신 동네 책방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한다.

상암동이라는데,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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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아직 살지 못한 집이나 대마를 미생,

완전히 살아 이제 죽지 않는 돌을 완생이라고 한다.

그러니 한 판의 바둑은 미생이 완생으로

거듭나는 시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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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기원은 인생을 두는 사랑방​이다.

어르신들이 가실곳이 있어서 좋아 보였다.

특히나, 가격도 저렴하고 무료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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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사랑하니?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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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봄날은 간다의 상우의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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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에선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를 소개하고 있다.

강원 삼척 근덕면 일대라고 하는데..

촬영지를 찾아서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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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자기만의 방!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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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에게도 나만의 방이 있었는데..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나만의 방에서

꿈과 희망을 꿈꿔보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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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듣던 밥딜런의 노래도 다시금

찾아서 들어봤다.

그의 노래 가사중에 "지금 앞서 있는 자들이 훗날

꼴찌가 되리라."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는다.

비록 지금은 뒤처져 있어도 우리에겐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The Time They Are A - Changing'

이 노래를 아이에게도 들려줘야겠다.

많은 위안이 될 노래 가사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