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 곤지 잼잼~~

어렸을적부터 익히 들어 왔던 어구^^

EBS 육아 관련 프로그램에 한의사가 나와서 곤지 곤지 잼잼은 한의학적으로도 훌륭하다고 했었다~

손가락 운동과 손바닥의 지압점이 건강학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러한 곤지 곤지 잼잼이 전통 놀이인 단동 십훈의 한가지라는 사실은 이 책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

이제 4개월이 다 되어 가는 우리 아가랑 열심히 온몸으로 놀아주려는 엄마인 나^^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단동 십훈 이야기를 하나씩 익혀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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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를 걷어 보면 작가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CD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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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게 으앙 ㅎㅎ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자 숲속의 동물들이 달래주려고 모여들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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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아 불아~~

불처럼 세상을 미추는 밝은 빛이 되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제 1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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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 섬마

제6훈의 섬마 섬마~~

'따로 따로'의 의미를 가진 섬마 섬마는 무엇이든 혼자 할 수 있는 용기와 독립심을 키워라는 뜻이라고 설명 되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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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훈의 아함 아함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면서 아함아함 소리치기^^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 인지 알려주는 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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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가지 전통놀이를 동물들과 재미있게 보낸 아기는 잠이 슬슬 오면서 코~~ 잠들기로 마무리 하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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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총 10가지의 전통 놀이인 단동 십훈을 동물과 아기가 함께 하는 그림과 내용을 담아내는 글로 이뤄지고 있다

성장 시기에 맞춰서 가능한 단동 십훈을 하나씩 하나씩 그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아기에게 말을 건네면서

전통 놀이를 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가고 싶은 엄마 마음이 들게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