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할 연애 경험 없는 1인 ^^

자랑도 아니고~~ 창피해할것도 아니지만~~

관심이 없었다?? 라기 보다는 참 보수적인 아빠의 영향으로~~ 어느샌가 내 자신도 보수적인 성향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작은 지방에 사는지라~~ 잘못 소문나면 여자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것에 그렇게 걱정스러우셨나 보다~~

근데.. 정말 그건 아닌듯 ㅎㅎ

사회에서 다가오는 사람들~~ 한낮에 길가다가도 진솔해 보이는 사람처럼 다가왔던 사람들을 그냥 머무르지 않고 떠나가게 했던 나한테도 책임은 있겠지만 ~~ 결혼 적령기라는 테두리 안에 들어오고 나니~~ 연애? 사랑? 결혼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어렸을적부터 너의 꿈이 뭐니?? 라고 물으면~~ 현! 모! 양! 처!! ^^ 이렇게 대답한 내가 아이러니하게~~

사랑의 경험은 아직 ^^

또래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은 직접 경험으로 겪어던 것들을 나는 먼저 책으로 먼저 접하는 환경이 되었다~

연애 경험이 다양하거나~~ 결혼한 언니들이 연애 서적을 읽어 보라고 권하면서

여자는 사랑스런 여우가 되어야 한다고 해왔었다~~  여우처럼 미래성이 있는 가치관이 바른 남성을 잘 잡아야 한다고~~

소위 미끄러진다고 까지 표현했던 언니들 ~~ 그런 조언으로 도서관에서 연애 관련 서적도 읽어봤지만

실제로 연애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지~~ 겉도는 느낌이 없지 않았다~`

그래두 다시한번 관련분야의 책을 읽어보기로 마음 먹고 만나보게된 여우의 연애법칙61

특이하게 저자가 남성이다~~ 굿윌 이라는 연애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나름 일괄된 법칙이 정립된 법칙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 같았다~~

남성이 바라보는 사랑스런 여성의 모습은 이럴때 이렇고 저럴땐 저렇더라~~이렇게 풀어나가는게

참 많이 와닿았다~~

책의 전반적인 구성은  첫번째~~ 남자라는 동물을 이해하고, 두번째 나의 행동을 바르게 한다라는 주제하에

혼자 트레이닝 되어야 할 마음가짐등을 설명해 주고 있고 세번째로는 밀고 당기기으 비법을 습득하고 네번째 남자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상황별 실제 테크닉을 제시하고 있다

연애관련서적을 한두권 봤었는데 ~ 그것두 거의 앞장에서만 뒤적거리면서 덮었던 기억이 있지만

그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보면서 느꼈던거는 아.. 머리아프다 였다 ~~

하지만 현명하고 똑똑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머리 아파도 알아야 될건 알아야 한다는 생각...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남성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후기를 남길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정말?? 정말 저자의 말대로 남자라는 동물은 보편적으로 그러한지를 ~~

무엇을 더 확인하고 싶은걸까???  라고 나에게 재차 질문을 하며

사랑스런 여우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의 기초공사부터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