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공부 그 중에 가장 어려운게 외국어 공부인것 같다.
외국어를 공부로..생각하는 순간..벌써 어렵다..라는 벽을 쌓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영어 공부 하나를 위해
아이꺼 엄마꺼로 얼마나 많은 영어 공부의 답을 찾아 산더미같은 책을 구입했는지

그러다 보니 느낀것이
모든책이 다 옳다...라는 것
물론 책마다 설명이나 과정이나 이론에 큰 차이가 있겠지만
외국어 공부는 (물론 어느 것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이론의 문제가 아닌
실천의 문제인것이다.

실천을 얼만큼 구체적으로 잘 이끌어내고 동기화해줄수 있느냐가
이제 외국어에 관련 서적에서 필요한 책이냐 아니냐..로 구분지어지는 것 같다.

최근에 구입한 이책은
사실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구입을 했는데
나의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공부법은 책 제목에 다 나와있다.
영어..낭독훈련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다.
즉 낭독을 훈련하여 귀와입을 동시에 뚫리게 하는 것인데
이론상으로는 독서법도 그렇고 모든 학습에 낭독은 뇌를 일깨우는 좋은 방법중 
하나라고 본다.

다만...아이가 학습하기에는 읽기가 아직 안되는 만큼
조금더 듣기나 읽기 쓰기를 연습한 초등 2-3학년 이상이 적용할수 있을 듯하다.

고맙게도 낭독할수 있는 스크립트가 부록으로 들어있고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활용가능한 mp3를 다운받을수 있다.

또 네이버 카페에서도 관련 학습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스스로 학습하기에 늘어지기 쉬운 부분을 잘 잡아주고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