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책을 읽을때
세상에 널리 알려지거나
그 작가가 좋아서..구입한 책 이외에는
특별히 작가난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런데 책을 읽고나서
어떤 사람이 쓴 책이지? 하고 작가소개를 들쳐볼때가 있다.

아마...대부분은 책 내용이 생각했던것보다 의외로 신선했을때
괜찬을때가 대부분인것 같은데
이 책도 그랬던것 같다

자기계발서도 중독이 되는지
매번 신간을 사다 보지만.
책빨도 읽는 순간뿐일대가 많아서...
늘 본다음에는 후회를 하고 말아버린다.

이 책도 최근 나오느 신간인데
책 소개의 목차를 보자마다 구입하게 된 책이다.

내 눈길을 사로잡은 목차는 이부분이다.

"짜증나, 화나, 우울해." 딱 세가지 감정만 느끼는 당신 ---

예전에 비폭력대화 수업을 들을때 이야기 했던 점이지만.
비폭력대화에서 자기 감정을 직시할때...참고하는 언어의 목록을 보면.
왜 나는 하루가 짜증나...라는 한가지 감정 밖에 없었을까..하고 어이없어 지기도 햇다
언어 속에 감정이 갇혀 버린 것인지...

그런데 이 책속 이 챕터에 나오는 주인공 이00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지난 일주일동안 느낀 감정이 앞서 - 짜증나 화나 우울해- 뿐이니

저자의 말에 의하면...이세가지 감정만을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모든 감정들을 가슴으로 느껴놓고도...본인이 자신의 감정을 기억하지 못하는것
가슴으로는 이렇게 많은 감정을 느끼면서도 막상 본인은 껍데기처럼 가슴과 따로 노는 모양새..라고 한다.


저자의 해결책은 이것
- 내안의 감정들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억지로 되는일이 아니다. 무언가 감정이 느껴지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끼면된다.
있는 것을 없다고 하고 없는 것을 있다고만 하지 않으면 된다.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고
당신의 감정이 상처받으면 당신이 상처받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어느 순간
'아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온다. 그러면 그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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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챕터별로 해결방안을 제시해 두거나 조언을 해두어서 보기에도 실천하기에도 쉽게 쓰여져 있는 책이다. 으음~ 굿!! (직장인들이 예시로 많이 되어 있어 직장인 자기계발서로 보기에  적합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