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15분만 투자
20분만 투자...

사실 작정하고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이상하게 이런 글이 나오면 흥! 하고 콧방귀를 뀌게 되는데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이 단어만 나오면 마법에 걸린듯 구입을 하게 된다

아마 나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이 매일 매일 15분이니 20분 하는 문구에 혹하여
구입을 하니깐...계속 이런 제목이 붙여 나오는 것이겠지?

어린이 글쓰기에 관련된 책들을 계속 검색하고 사서 모우고 있다.
생각쓰기 /생각키우기/ 생각부자.
낱권으로도 구매가 되는데..역시나 지름신의 유혹에...혹하여 세권을 세트로 사버렸당
근데...진짜 잘샀다.

만약 내가 어린이 독서지도를 하게 된다면...이 책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을 펼치면
첫째달 둘째달 세째딸 네째달로..
탁상캘린더처럼. 날자별로 해나가는 쓰기 주제와 과정이 펼쳐져 있다.
다른 교재가 굳이 없더라도..초등 저학년까지는 이 책 세권만으로도 충분히
엄마가 글쓰기 지도를 해 줄 수 있을것 같다.
초등 저학년까지라고 이야기한것은 이 책이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거의 하루 한페이지 정도의 분량이고.
다양성으로 볼때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쓰기를 할 수 있으리라보기 떄문이다.

참..내가 모르고 살아서 그렇지
좋은 글쓰기 책도 많고
좋은 글쓰기책을 만든 사람도 많았구나. 또 나만 몰랏나 ㅎㅎ

또래 아이 엄마들에게 강추해야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