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행동에 관한 책이 여기저기서 나오더니
마음과 행동을 조절하는 그 근원인 뇌에 관한 책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꿈꾸는 다락방
혹은 시크릿 등의 책속에는 원하는 것을 상상하라 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온다
상상은 뇌와 관련이 있는데
그 뇌란 것이 참 대단하다...

예전에 맨인블랙에서
고양이 목에 목걸이속에 우주가 담겨있던 장면이 있었는데.

뇌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정말 우리 인간의 뇌속에는 우주가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좀 어이없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아무튼

이 책을 읽다 보니 그동안 막연히 느껴지던 꿈꾸면 이루어진다라는 말들이
없는 말은 아니라는것. 아니 그렇게 될 수 있다라는 것을 확신하게 해준다

사실 뇌과학은 아직도 무궁무진한 비밀을 아니면 진리를 가지고 있는 학문인것 같다.
읽으면 읽을수록 또 알면 알수록 인간이 가지고 있는 비밀은 신비로울 뿐이다.
과연 우리의 뇌가 가지고 있는 힘은 얼만큼 큰것일까.
우리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슬픔, 고통, 절망, 기쁨, 행복이 모두..
뇌에서 관할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리고 당연히...그 뇌는 나의 것이라면
그 생각을 고치는 것도 
그 마음을 고치는 것도
행동을 고치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사람은 왠만하면 알듯한 이시형 박사의 책이다.
관심이 없었는데 집에 굴러다니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도 집필하셨다고 한다.
( 에구...책 좀 그만사고
집에 있는 책이나 더 봐야겠고나 ㅋㅋ)

딱히 더 새로울것도 없는 내용이지만
그동안의 많은 시크릿류의 책들의 내용들이 이 책을 읽으므로서
확연히 정리가 된 느낌이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