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틈을 내어 책을 읽을수 있엇는데

올해 들어 1월 한달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일만 해야 했던 바쁜 나날들이있다.

하는일이 그래서 인지..

늘 나자신이 소모되는 느낌속에서 작년 한해 쌓아왓던..그나마 조금의

긍정의 힘이란게 어디론가 다 날아가버린것만 같다.

 

그나마..아침에 한구절씩 읽는 이 글이 아니었다면..

더 힘들지 않았을까

흔들릴때..위로가 되주던 노스님이 깊은 지혜의 글.

 

종교란건..서로간의 차이를 떠나서.

사람을 위로해주고...그 사람이 참 나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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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 나가는데는 어느 정도의 속도가 필요하지만 지나친 속도는 오히려 해로운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빠르게, 더 빠르게 , 좀 더 빠르게 해야만 합니까?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 앞선다고 해서 더 행복합니까?

경쟁 심리에는 매우 비인간적익 냉혹한 이기심이 작용합니다.

기업들은 "일류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전혀 옳지 않은

소리입니다. 이류,삼류도 필요하며 또 얼마든지 살아남습니다.

일류란 불행한 것입니다. 더 올라갈 자리가 없습니다.

 

..

우리가 가야할 곳은 어디인가?> 결국 자기 자신입니다. 빠르게 더 멀리 뛰어보앗자

결국 제자리입니다. 자기 자신으로 돌아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갈때면 저도 가끔 그런 실수를 범합니다.

흔히 도착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몇 시까지 어디에 도착하겠다는 집념 때문에

그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목적지를 위해서 수단을 무시하게 됩니다. 교통사고도 거기에서 오는것입니다.

과정을 즐길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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