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부터 불어왔던 시크릿의 열풍
아마도 최근의 자기계발, 긍정의 힘, 명상등의 도서 분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이 아닐까 싶다. 

나도 시크릿을 맨처음 대했을때 정말 큰 충격을 받을만큼 놀랍고 신선했었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질수 있다니
내가 원하는대로..원하는것을 끌어당길수 있다니..

이 얼마나 인간이 꿈꾸던..일이란 말인가.

그런데 무슨 일든 그렇듯..
이 열풍이 시큰둥해 질 때쯤.. 

다시 등장했던 시크릿 실천법
그리고 이책 시크릿 두번째 이야기..

맨처음 시크릿이 성공을 하자 그 와 관련된 사람들이 너도 나도 다음편을 내놓는것 같다.

그런데 정말 이 책처럼 할말 없는 책은 없었던것 같다.
시크릿의 재탕이라고 볼수도 있고
좀 어린 연령이 보도록 쉽게 풀이했다고도 정말 마음 넓게 본다면...볼수 있겠지만

내용만으로 볼때는 지루하고 짝이없고...눈을 씻고 찾아봐도 정말 끌어당김이..없는...책이다.

차라리 시크릿 실천편편이 훨씬 실용적이고 매력적인것 같다.

책 한권이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을까를 생각하면..
이 책에 기울여진 노력이 안타깝지만
돈을 주고 그 책을 사서 볼때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독자의 노력을 생각한다면
또 너무 시크릿 이라는 전 작의 유명세에만 기댄듯하여..아쉽고 아쉬운 책이다.

좀 더 풍부한 내용 신선한 내용의 자기계발서들이 많이 나오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