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아프지 말고 팔팔하게 살다가 편안하게 잠자는 순간에 저 세상으로 간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그만큼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모든 환경오염이나 먹거리 그리고 약의 과잉복용에 우리들의 몸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생각한다

몸에 좋다고 하면 너무 많을 정도로 먹는다. 그리고 그것을 금방 시들해져 버리기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건강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실천해 볼려고 하지만, 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요구한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살아가는 지금 날이 갈수록 먹을 것은 넘쳐나고 편안한 것은 계속 나온다. 하지만 그것들에 의해서 우리의 몸은 더 없이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옛날 어르신들이 드시던 음식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우리가 입으로 꼭꼭 씹을 수 있는 것을 즐겨드셨고, 그리고 환경오염이 안된 땅에서 수확한 것을 드셨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처럼 대장암환자, 치질환자가 많은 것은 아마 드물었을 것이다.

채식을 즐겨드셨고, 꽁보리밥에 된장찌개,청국장 모든 것들이 우리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으면서 우리의 혈액을 맑게 해주면서 변비가 생기는 현상이 드물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식단을 보면 주로 먹는 것이 인스탄트 식품, 쇠고기, 돼지고기, 피자, 햄버그로 밥을 대신해서 먹다보니 우리의 몸은 망치고 병이 생기는 것이다.

이 책에서 보면 우리의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설명을 해 놓았다. 우리의 혀끝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설탕, 백설탕이 흑설탕이 엄청 안 좋다는 생각과 정보에서 잘못된 것을 알았다 별 차이가 없다는 것, 고로 설탕하고는 절대로 친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그리고 비타민에 대해서도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었고, 우리의 몸에 미네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항상 비타민과 미네랄등 영양보충제에 많은 궁금증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알게 되었다. 누구나가 늙어가는 것은 싫은 것이다. 하지만  그 노화를 좀 천천히 늦출수는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읽어보니 충분히 나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 게으름으로 인해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한꺼번에 많은 욕심을 내지 않으련다. 조금씩 움직여 볼련다. 음식을 섭취할때도 될 수 있는 한 유기농으로 선택을 하고 걷기 운동에만 치중하지 말고 근력운동도 꼭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언제나 건강을 생각한다고 밖에서는 생과일 쥬스를 마셨는데 오히려 그것이 물보다는 훨씬 안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과일쥬스에 시럽이 들어간다는 것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시럽이 무엇으로 만들어지겠는가 바로 가장 무서운 설탕이 아니겠는가?

책을 읽으면서 나의 잘못된 건강상식으로 인해 내가 많은 착오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좀 더 내 건강을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노화를 이기는 건강법을 계속 알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다.

저자는 티비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 항상 보던 분이시라 참 친근해서 그런지 읽는 동안 지루하지도 않았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