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먼저 호기심을 일으키게 된 것은 책 표지에 적혀있는 글귀에 눈이 꽂혔기 때문이다. “요리책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 식품의 모든 것” 과연 내가 그 동안 매스콤이나 책으로 통해서 알고 있엇던 것이 잘못된 정보인가 하는 의구심이 일어났기에 더 읽고 싶은 충동이 생겻던 것이다.

환경이 오염되고 과학이 발달이 되다보니 우리의 먹거리도 거기에 발을 맞추어야 되는 것처럼 우리의 식품이 오염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고 보니 예전에 생각하지도 못한 병명들이 쏙쏙 나오게 되고 그 치료법에는 약으로도 통하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원인이 무엇인가 하고 역추적을 하다보니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모든 병이 생기게 되고 또 먹거리로 그 병들은 낫게 만들 수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람들은 서서히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다 보니 서점이나 매스콤에서는 건강의 먹거리를 서로 앞다투어서 다루기 시작된 것 같다.

요즘 조금이라도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유기농이라는 제품만을 찾아서 먹을려고 한다. 물론 나 역시도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유기농에서도 식품만 먹으면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운동과 그리고 깨끗한 공기도 무시하지 못한다.

고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그리고 깨끗한 유기농으로 만든 식품을 소식하는 것.

한 번씩 티비에서 어느 식품이 몸에 좋다하면 그날 백화점에 가면 동이 날 정도로 그 한 품목만 팔린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편식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 더 절실히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그 동안 많은 식품에 관한 책을 읽어서 혼동하였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해서 정리하게 되었다.

보통 책을 읽다가 보면 뭘 먹으면 안된다는 둥 몸에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둥 너무 혼동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홀가분하게 책을 덮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