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찾아온것을 감사히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서를 만나는 순간 한참동안 시선을 고정하고 

책을 펼쳐보며 바라보았습니다..

평소 뱀파이어 관련 영화나 자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찾아서 볼 정도로 

뱀파이어 관련 영화와 도서 자료 등에 관심이 무척 많았거든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저는 우선 영화로 만나 보았는대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영화에 등장했던 뱀파이어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다는

잔인한면도 있었지만 섬세한 감정표현과 대사,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보는 모습, 

늙지않는 삶으로 인해 겪는 이야기,

인간 이였을때의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과 연민 등

너무너무 영화에 빠져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영화를 봤던 기억이 남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영화는 두번이상 본영화로 볼때마다 영화에 심취해서 보곤 했답니다... 

평소 뱀파이어 관련 문화를 접할때면 문화적 요소로서도 관심이 가서

뱀파이어의 탄생 이야기 소재의 배경이 되는 지역도 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찾아볼 정도였답니다.

인간이 가지지 못한 매력적인 면도 많이 갖고 있는 뱀파이어 이지만 

뱀파이어로서 겪게 되는 슬픔과 분노, 연민,

삶의 모습이 인간과는 다른면도 있지만 닮은면도 많은 존재로 느껴져서 

더욱 관심이 많이 가는 존재이고

영화와 도서에 뱀파이어 관련 서적과 영화가 있다면 관심이 많이 가서 

적극적으로 보게되더라구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영화에서는 외국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서 

더욱 유명세를 겪었을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섬세하게 그려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영화로 인해

누구나 한번쯤은 꼭 보셨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황매에서 출판한 도서로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만나보게 되다니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영화의 내용과 비교해 보면서 도서를 읽어간다면 

더 재미를 많이 느낄수 있을꺼같아요.

책의 겉표지만 봐도 블랙으로 깔끔하면서도 

피를 묘사한 듯한 무늬가 검정으로 섬세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은 겉표지 디자인도 책의 판매율과 관련이 있다고 보거든요^^

또한 제가 사진을 직접 찍었는대요~ 

매력적인 만화적 삽화도 한장이 책의 앞부분에 들어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화적 삽화가 중간중간 좀 더 여러장 들어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500페이지가 넘는 책이 다소 길게 느껴질수도 있는 독자들을 위해서 

만화적 삽화를 중간중간 여러장 삽입했다면

더욱 책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느낌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이 책의 지은이 앤 라이스는 여섯 살도 채 안된 딸 미셸이 백혈병으로 사망하자 

상실감에 2년간이나 술에 의존하는

생활을 했는데 그때 뱀파이어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꼬마 뱀파이어 클라우디아는 그녀의 딸인 미셸을 모델로 했다고 해요.

책 속의 클라우디아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면서 

작가의 아픔이 전해지는듯 마음한켠이 아파옴을 느끼게되네요.

딸을 모델로한 클라우디아가 어린시절 뱀파이어가 되어 

영원히 죽지 않는 꼬마 뱀파이어로 등장하지만 

끝내 클라우디아도 죽음을 맞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무서운 소재라기 보다는 루이스, 레스타 등의 뱀파이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하는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도서 입니다.

뱀파이어인 루이스가 어느방에서 기자와의 인터뷰를 하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루이스는 처음엔 사람이였지만 뱀파이어인 레스타에게 물린후 

레스타처럼 뱀파이어가 됩니다.

루이스는 남동생이 자살했다는 말을 

하인 두명으로 부터 전해 듣곤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느낍니다

루이스는 남동생의 죽음이 자신의 책임이라고p align="left">그러다가 루이스는 첫째로 레스타의 매혹과

둘째로는 자기 파멸에 대한 열망으로 철저하게 저주받고 싶다는 열망으로 

레스타를 받아들이고 뱀파이어가 됩니다.

하지만 루이스는 자신을 파괴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파괴해야만 하는 뱀파이어의 모습에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위와같이 뱀파이어의 내면적 갈등과 생각, 사랑 , 인간에 대한 연민 등을 통해서

뱀파이어를 통해 인간의 갈등과 생각, 

삶과 죽음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묘사적 내용에 놀라움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루이스가 어느 남자의 피를 빨게 되는 장면에선,

내 송곳니는 이제 겨우 변하기 시작한 터라 살을 한 번에 뚫지 못하고 찢어야 했다.

그래서 생긴 상처에서 피가 마구 쏟아져 나왔다. 

일단 피가 쏟아지자 나는 거기에 정신이 팔려 다른 생각은 할 수 없었다. 

이러한 글귀가 있습니다. 

이 글귀에선 마치 실제 뱀파이어의 모습을 그려놓은 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섬뜻하면서도 마치 뱀파이어가 존재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책인거 같습니다.

루이스가 죽은 남자의 피를 계속 빨려고 하자, 

’그런 짓을 하면 너는 죽게 돼. 죽은 후에 그에게 매달리면 그가 역으로 네 피를 다시 빨아들여

 함께 죽게되지. 게다가 너는 이미 너무 많이 마셨어. 곧 몸이 불편해질 꺼야.’

라는 글귀도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섬뜻함을 주면서 

또한 마치 실제 존재했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거처럼

묘사가 너무나 자세히 사실적 이여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 책을 보게 되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사람에서 뱀파이어가 된 루이스는 영원한 삶인 뱀파이어의 삶을 얻지만 고통에 휩싸입니다.

자신의 뱀파이어로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계속 빼앗아야만 하니까요..

평생 죽지않는 삶이 있다면 어떨까 하고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 꺼라 생각됩니다.

저또한 평생 죽지않고 영원히 산다면 어떨까 하곤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과연 영원히 죽지않고 산다면 행복할까요? 

만약 영원한 삶을 위해 다른이의 삶에 피해가 간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 책은 그런 질문을 계속 던져주는거 같습니다..

인간에겐 죽음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의 삶이 더욱 값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충분히 매력적이였던 뱀파이어 지만 

뱀파이어 에게도 고민과 슬픔, 아픔 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껍니다

이책을 보면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화려한 장미꽃처럼 매력적인 뱀파이어 지만 

장미꽃의 가시처럼 뱀파이어에게도 고통은 존재한다는 것을요..

인생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꼭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