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입고 싶은 심플한 옷
쉽게 만들고 편하게 입고
또, 편하다고 흐트러진 모습이 아닌 단정한 옷차림

만들기 어려운것은 보기만하다  넣어두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만들어 보고 싶은 옷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목록에서 처럼 11개 패턴으로 30가지 스타일을
원단만 다르게 하여 사계절 활용할수 있는 디자인들입니다.
맘에 쏙드는 알찬 구성인것 같아요.
내맘에 들고 내몸에 맞는패턴 사골처럼 우려먹기? 만들기!!

먼저 제 눈에 들어온건 요 조끼와 통바지 세트
제몸이 잘 소화해 낼지 모르지만
격식있는 자리건 편한 자리건 모두 소화해 낼수있는 스타일 같아요.
예쁘다~~
책 내용과 상관없는 예전에 즐겨신던 신발 스타일까지 넘 맘에 듭니다.

사진사진마다 스타일링 팁과 소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넣어 주셨는데
원단 잘 모르는 저에게는 완전 꿀팁.. 
그러나 그래도 원단은 어렵다는 거~~
종류가 넘나 많아요..ㅠ

카슈쾨르 원피스는 왠지 입으면 날씬해 보이고
여리여리해 보일것 같아요.
현실은 그냥 아줌마지만...ㅋㅋ

옷을 만들기 전에....
사이즈 및 패턴에 그려져 있는
여러가지 기호들을 알기쉽게 잘 설명해 주고있어요.
언젠가 저 주름사선이 왜 그려져 있는지 몰라서
한참 해매다 던져두었던 것도 있었답니다.
넘 좋다~~~~

원단사용량과 완성치수 알고 시작하면
내 키에 맞춰서 가감할수 있으니 아주아주 유용하겠죠~

뒷 표지 안쪽에 젤 중요한 실물패턴이 붙어 있어요^^

어떤 패턴으로 만들어 볼까
지금부터 즐거운 고민에 빠져볼까 합니다.

이 책에 어떤옷을 만들든 제목처럼 매일입고 싶은 옷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