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책읽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만난 독서 도우미는 바로 도서관 이였답니다

도서관은 우리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게 해 주었고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에 답을 찾아 주었던 곳입니다

이런 도서관이 지금 우리나라 곳 곳에  세워지고 있으며  또  도서관 이용에 관한 여러가지 활동까지 만들어 지고 있는 점이 너무나도

밝은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아이들이 도서관에 올 수 없는 교육분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가져봅니다

너무나도 많은 학원을 다니면서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두번째로 만난 독서 도우미는 바로 동원 책 읽기사업으로 동원 책꾸러기였습니다

매달 응모를 받으며 만 6세까지 자녀를 둔 가정에 엄선된 책중에  엄마가 선택하면 무료로 보내주는 것인데요

http://www.iqeqcq.com

너무나도 좋은 책들을 소개받는 것도 좋았고요 그 중에 선택한 책을 받아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1년동안 무상으로 12권의 좋은 책을 선물받아  책선물이 올 때마다 아이랑 정말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택하지 않았지만 다른 책들은 개인적으로 구입하거나 꼭 읽었는데요 정말 좋은 책들을 선정해 주셔서 인지 너무나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세번째로 우리아이 독서 도우미는 아름다운 가게였답니다

출판단지 안에 있는 보물섬을 계기로 하여 아름다운 가게의 아름다운 책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나고 저렴해서 많은 책들을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읽었지만 우리집 책장에도 넣고 싶은 책들도 많이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조사한 내용이라고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이야기 해 주셨는데요 바로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가 보다는 책장에 책이 얼마나 많은지가 아이들 학습효과에는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였답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책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하는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듯 합니다

네번째 도우미로는 어린이 책 시민연대였습니다 엄마들이 모여서 아이들의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토론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좋은 교육환경을 이야기하는 모임이 엄마인 저에게 아주 큰 유익이 되었고 더욱 깊이있는 내용으로 

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도우미는 바로 독서아카데미http://www.edu-kpec.or.kr였는데요

독서지도와 아이들 책읽기 북아트 등 다양하고 좋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아 우리아이 독서 지도에 대한 기본 정보를

다양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좋은 책 소개와 여러 활동까지 배우게 되었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섯번째  인터파크에 북피니언book.interpark.com/blog을 통해 신간을 만나보는 기쁨도 많이 누렸고요. 아이와 읽은 책을 정리하고, 리뷰를 올리고 서평을 쓰면서 여러권의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하고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며 독서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열게 된 것 같습니다

행운의 일곱번째가 바로 파워북로거http://www.read-kpec.or.kr/USR_main.asp??=POWERBOOKLOGER/list가 되어서 독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책 읽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글로 적어보면서 지역 독서운동가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아이에게 좋은 책도 많이 제공하게 되었고 책 선물도 많이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파워북로거가 되어 우리 아이 독서의 든든한 도우미가 되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