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업을 경영하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원칙을 제시해 주고, 제시해 준 원칙을 통하여 비즈니스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예를 보여줌으로 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및 경영자들에게 앞으로 기업경영을 어떻게 해야 바람직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인 윌리엄 C 테일러와 폴리 라바르는 많은 성공한 기업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성공의 비결을 이 책에서 크게 4가지 부분으로 설명해 주고 있는데, 4가지는 바로 목표의식(창조), 참여, 고객, 인재이다.

 

첫 번째인 [목표의식(창조)]는 요즘 경영의 대세인 것 같다. 경영관련 서적들을 보면 창조경영에 대해 많이들 설명을 해주고 있고 강조를 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창조를 가장 큰 리더의 덕목으로 뽑고 있는 것 같다.

 

컴퓨터 공학자인 앨런 케이가 37년전에 이렇게 말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상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 말 한마디가 기업에서 창조의 중요성을 가장 뚜렷하게 밝히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두 번째인 [참여]에서는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를 강조하였고 오픈소스로 인하여 어떠한 이익이 발생하면 참여자들에 배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 번째 [고객]에서는 기업의 경영방침은 이윤이 아니라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의 눈높이 경영방식을 택한 기업만이 매버릭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정한 부류의 고객만을 주 목표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들 역시 매버릭기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고객을 대할 때 이윤중심의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네 번째 [인재]에서는 기업이 발전하려면 훌륭한 인재가 많아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도 훌륭한 인재를 많이 채용하고, 능력을 발전시키는 회사만이 매버릭기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훌륭한 인재를 받아들일 수 있게 조직을 정비하는 것 또한 잊지 않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