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비전

행복한 인생의 지름길, 비전!

비전을 품고 생활하는 자가 성공한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많은 아이들이 미래에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막연하게 생각할 뿐

그 비전을 위해 무엇을 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큰아이는 책읽기를 무척 즐기는 편이다.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면 잠도 자지 않고 읽을 정도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고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그런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다.

둘째아이는 모든 일을 빨리 하고 놀기를 좋아한다.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신나게 잘 논다. 그래서 자기는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늘 이야기한다.

어린이를 위한 비전의 주인공 맑음이와 루다는 어릴 적부터 한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 때문에 비밀이 거의 없는 친구사이다.

다섯 살적부터 피아노를 배워 여러 연주곡으로 피아노를 치는 루다

음악을 좋아해서 자주 듣던 맑음이는 기타 소리에 매혹이 되어 기타를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반짝이 반창고 밴드를 결성하여 보컬에 단호, 드럼에 유니와 함께 연습을 한다.

세계 어린이의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루다 엄마의 이야기는 감동으로 밀려온다.

아이들에게 봉사정신을 가지라고 말로만 했던 것 같은데 이제 봉사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이다.

글쓰기 교실의 호랑나비 선생님의 비전 이야기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데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맑음이와 루다가 글쓰기 교실의 호랑나비 선생님을 만나면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멋진 일인지 책을 읽어보면 알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비전은 아이와 함께 부모가 읽는다면 더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싶다.

어린이를위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