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정겨운 샘터, 벌써 휴가철의 행복한 모습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어떤 내용으로 날 감동시켜줄까?

이달에 만난 사람--다큐멘터리 사진가 최민식 선생

“부지런히 움직여야 돼요. 시간이 없어. 할 만하니까 나이가 들었어?”

81세의 선생님은 50년을 거의 가난한 사람들을 찍었다.

13권의 사진집을 냈다. 1집은 마흔 살에 13집은 여든 살에 ....

그 열정에 그냥 고개가 숙여진다.

“나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찍었습니다.”

그는 누추한 이웃들의 사람사는 냄새, 삶의 진실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평생을 길 위에서 보냈다고 한다.

독도 라이더가 간다 --베를린에 울려 퍼진 조선의 노래

7월호에 이어 독도라이더 팀이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 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세계횡단을 하는 과정이다.

베를린에서 북한 예술단의 공연도 보고 북한 대사도 만났다고 한다.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직접 본적이 있는데

저는 많은 반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노래를 듣고 춤을 보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지루하고 우리정서와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에 자꾸만 고개가 돌려졌다.

그리고 작은 행복찾기

이야기 하나하나가 너무 정답고 따뜻하다.

다시 읽는 생각하는 동화 -- 난파선의 사람들

어른이 읽는 동화

태안반도 살리기 프로젝트--다시 푸른 바다로

얼마 전 다시 태안반도에서 조개류와 해산물이 잡혔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반가웠는데

사진으로 나마 보니 더 좋다.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입가에는 미소가 머금어지는 샘터

늘 우리들에게 행복을 주는 샘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