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천연기념물 동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5종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

 

환경오염과 인간의 편리한 삶을 위해 개발하고 훼손한 자연 때문에

점점 사라져가는 동식물과 어류를 보호하기 위해 정해놓은 것이 바로 천연기념물이다.

 

우리나라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천연기념물이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해야 좀 더 오래 보호해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어진다.

 

이 글에 나오는 은배, 수혜, 진욱이 등과 함께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식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교 선생님의 잔잔한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천연기념물에 대하여 알려 줄 수 있다.

독수리, 청삽사리, 황조롱이. 반달곰, 수달, 오골계, 까막딱따구리, 반딧불이(개똥벌레), 진돗개, 하늘다람쥐, 비단벌레, 산양, 부엉이, 쇠고래, 팔색조 모두 15종의 천연기념물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 그림과 함께 천연기념물이 언제 지정되었는지 생김새, 먹잇감, 특징 등을 알려준다.

 

시원시원한 박영진 선생님의 그림과 다정다감한 이상교 선생님의 글은 우리아이들 가슴에 넉넉한 사랑을 알게 한다.

 

매스미디어에서 흔히 많이 알려진 반달곰, 수달, 진돗개 하늘다람쥐 정도였는데 이렇게 많은 종을 만날 수 있고 좋았고, 이제부터는 자연보호, 환경오염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읽은 우리아이들도 자연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상교선생님이들려주는천연기념물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