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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 덕분인지 캐릭터 가 가지고있는 생각을 전개하는 방식 덕분인지.

쉽게 읽혀서 좋아하는 작가 아리카와 히로.

 

저번 학기때 책을 너무 안읽어서 책좀 읽어야 겠다 싶어서 학기 되자 마자 도서관 가서 책을 빌려 봄 ㅋ

 

마침 이책이 들어 왔길래 폭풍 흡입독서

 

한큐 다카라즈카역으로 시작하여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마즈 선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어디서 봣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전에도 이런 역을 포인트로

 

새로운 인물이 들어 오고 나갓다 하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의 이야기를 본거 같은데

 

이 소설은 그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바로 이야기를 회수 하는 모습이 나타난디.

 

각 역마다 한칸의 열차 안에서 각자의 사정과 생각을 가지고  탄다.

 

결혼식에 화려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갓다가 오는 여자.

 

할머니와 손녀, 아주맘 무리, 남들과 사귀는게 어색한 대학생 남자와 그리고 여자.

 

각자의 이야기가 매 역 마다 겹쳐지면서 각자의 모습들이 한칸의 연차안에서 그려지는 듯 하여 이야기가 재미지다.

 

여기서 끝나도 괜찮았을텐데.

 

열차는 상행선과 하행선이 있듯이 다시 돌아 오면서

 

각자의 결말을 찾아서 다시 되돌아 오는 모습을 보여 줘서 꽤나 매력적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