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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이 뽑으면 뜬다 20차 | 1월19일~2월1일 

이것도 중독의 일종인게 분명하다. 한주가 지나가면 어김없이 응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내가 뽑은 책이 투표를 많이 받으면 기분이 좋고,,, 그래서 또 도전한다!!!

우선,<트와일라잇>때문에 요즘 뜨고 있는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호스트>이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외계생물이라는 소재덕분에 쪼금 내 취향은 아니지만 작가의 역량은 전작에서 충분히 맛본탓에 재미있을거라는 강한 느낌으로 추천!
<악인>으로 유명한 요시다 슈이치는 왠일로 달달한 제목으로 돌아왔다<사랑을 말해줘> 새해를 맞이하는 나의 화두! 도대체 사랑 그것이 무엇이란 말이냐!!
전공자라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교양역사서를 보는 나 하지만 역사가 별거냐 알기 쉽고 읽기 쉽게 쓰는것이 최고. 이교수님의 작품은 당연 최고! <이원복 교수의 세계사 산책>
안데르센의 많은 작품중 상당히 충격을 느끼며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 <눈의 여왕> 동화는 어른이 되어서 읽는맛이 아주 새롭다.
문학동네의 책은 대부분 내취향이지만 난 유독 중남미권 소설에 약하다. 이상하게 몰입이 안되지만 주윗분들 이야기가 다들 칭찬 일색 그래서 한번 도전해 보려한다.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