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신의 열정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면 상대방도 똑같은 열정을 느끼고 우리의 실제 경험에서 새롭고도 실질적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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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리더십을 설명하는 책을 보고 싶었다.
추천사, 프롤로그, 목차를 보고 아주 유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진심이 담긴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하여 비전과 리더십에 관한 요소를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소박하지만 친근감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가끔 나오는데 신뢰감을 더해 준다. (읽어보면 알 수 있는데, 저자가 이야기 하는 내용을 자신의 책에 적용한 것이다.)

내용 전개가 잔잔하여 다소 지루함이 있었지만 마지막 부분의 ’질문’ 관련 내용은 아주 유익했다.
하나의 질문에는 말로 표현된 질문과 질문자의 숨은 의도가 있다는 내용..
그리고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내용도 공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청에 관한 독서를 시작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리더십과 비전에 관해 관심이 있고 여러 책을 본 분들은 한번 쯤 읽어보고 정리 해 볼 만 하다.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자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