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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 반쪽 아빠 반쪽이에요(담푸스/페테르 곳할트 저) -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 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요즘은 정말 쫑알 거리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자주 묻는 질문중 하나이다.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하면서~
그러던중 정말 반가운 책 한권을 만났답니다.
나는 엄마 반쪽 아빠 반쪽이에요~의 담푸스 책한권.
정말 호기심 대마왕인 울 꼬맹이...
어떻게 태어났을까 하면서 이야기 해주는게 가장 좋은 답변일까 고민했던차...
내 아이에게 쉽고도 재미나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책 한권을 만나 행복합니다.
간간히 엄마~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엄마 뱃속에 있어하면서 배에 손을 얹어놓고 이야기할려면...아하~ 그래 동생이 생겨도 이렇게 태어나는거구나 하면서 이야기 해주기에 참 좋은 책이더라구요.
정말 가끔 엄마인 저도 아이에게 올바르면서 어떻게 이야기 하는게 정확한 표현일까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나고, 성에대한 인식도 정확하면서 이야기로 풀어쓴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기만 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사랑을 통해서 얻어지는 장면 하나 하나... 사랑스럽고 정겨덥더라구요.
거기다 아이에게 과학적 우리 몸의 지식을 요렇게 표현해주고 이야기해주니...정말 쉽고도 이해하기 편리했더랬지요.
또~ 주위에 있는 동물이며 곰돌이까지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장면에서 정말 사랑스럽기까지한 책으로 다가올것만 같습니다.
엄마~아빠가 사랑해서 이렇게 멋진 아이가 태어난 우리 아이~ 바로 사랑받고 있는 존재란것을 인식시켜주기에 정말 값진 그림책 한권이 아닐까해요.
어렸을적부터 올바른 성교육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엄마 아빠...마음처럼...
내 아이에게 오래 기억될 책으로 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