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한 요리법으로 아이 입맞춤에 딱!

 

 

 

 

2~11 세 아이가 있는 집에 딱 좋은 가족 밥상

 

김정미(마더스고양이)/ 레시피 팩토리 주

 

 

 

마더스 고양이의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로 알려진 김정미씨가 두번째 책을 내었네요.

이유식편으로도 잘 알려진 책이어서 유아식부터 어린이식으로 아이들 건강 밥상 챙겨주기에 딱 좋은 책 한권을 만났어요.

우선 책을 훑어보는 아이 요리책으로 편집면에서나 깔끔하고 활용편도 쉽고, 재료도 간단해서 참 아이 가족밥상,

 

요즘은 그나마 이것 저것 챙겨주는 대로 잘 먹다보니,

완료기를 지나가면서 매일 저녁즈음이면 오늘 저녁은 무얼 해먹일까? 하는게 고민이었는데,

훑어보고 오늘은 무얼 해먹일까 하는 고민을 날려 준 책이었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재료와,

집에 남아도는 야채들 한두개만이라도 아이들 영양은 살리고

채소나, 버섯, 과일 안 먹는 우리 아이에게도 응용력이 뛰어난 엄마표 식단이었답니다.

특히나 엄마 아빠의 어른용으로 팁까지 짤막하게 나와있어서 눈에 보기도 쉽게 편집되어서 그런 고민도 날려주더라구요.

 

 

아이들 원 소풍으로 챙겨 줘야할 도시락부터 파티 음식,

 

 

홈메이드 엄마표 딸기 블루베리 콤포트,

간단한 액기스 차며,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스무디까지

사먹는것보다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디저트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오늘은 만들기도 간단하고 집에 있는 야채와, 안 먹는 야채들을 어울려

함께 만들어 본 오믈렛

달걀 휘핑은 아이가 담당하고, 엄마는 갖은 야채 다져서

휘리릭 저녁 밥상을 대령했더니,

아이도 색다른 맛에, 맛나다며 한그릇 뚝딱 비우시는 센스^^

엄마! 또 만들어주세요~ 주문 넣었는데, 다음으로 미뤘네요^^

 

잘 안먹는 야채나 버섯,

골라먹던 김치며 반찬들도 이젠 아이에겐 눈 요기거리가 된듯하네요.

아이들 입맛에 맞게 식감은 살리고,

작은 데코레이션 하나만으로도 센스를 발휘하며 아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자극이 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