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지구온난화에 맞서는 방법! 환경그림책추천[북금곰 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다/한울림어린이]

북극곰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다!

진 데이비스 오키모토 글, 예레미아 트램멜 그림/ 한울림어린이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대해 쉽게 이야기 해주고 실천하기는 참 어렵지요.

지구 온난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오늘 날 산업화로 인해 지구가 내뿜는 온실가스로 기온 상승과 함께 대기권(지구를 감싸고 있는 대기의 범위)은

포화로 빠져 나가지 못하는 공기로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와 더불어 해수면이 높아지고, 자연재해로 인한 돌고 도는 악순환으로 우리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는게 현실이예요.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자연 재해로 말미암아, 우리가 앞장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노력과 실천,

[북극곰 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다/한울림어린이] 의 직접적인 책제목처럼 북극곰들의 시위를 벌이는 이유와 대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환경 그림책을 만났답니다.

녹색지구도서상에 이어, 어린이 녹색문학상, 아마존 최고의 어린이책등으로 올라온 북극곰 윈스턴 이야기.

북극곰이 직접 나서 시위하기는 처음인듯 하네요^^

의미심장한 글과 그림속으로 함께 하다보면 지구온난화가 무엇인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작은 방법 등이 잘 어울어져 있는 그림책랍니다.

북극과 가까운 캐나다 매니토바 주에 살고 있는 북극곰 윈스턴!

그가 앞장서 빙하 즉 얼음이 녹고 북극곰이 살 곳이 사라지고 있다고 북금곰들에게 전해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것을 막기 위해 북극곰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시위를 하는 북극곰들.

담배를 물고 있던 북극곰 윈스턴도 담배의 이산화탄소 배출이란 명목으로 담배대 대신 나뭇가지를 물고 시위에 참여한답니다.

" 우리가 살 곳을 지켜 주십시오!그건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호소력 짙은 문장과 동물도, 사람도 한목소리를 내는 아우성과도 같았답니다.

실제 윈스턴 이름에서 붙여진 윈스턴 작가처럼, 북극곰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노력과 이젠 모든 사람들의 작은 일,

작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를 살릴때가 아닌가 싶었답니다.

북극곰 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는 이야기와 함께

우리 아이와 함께 지구 온난화로 생기는 현상,

지구온난화를 막는 방법에 대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어요.

지구 온난화로 생기는 현상은 무엇이 있을까? 하고 물으니,

지구가 더워져 생물이 못 산다고 하네요.

그리고 음...

더러운 공기 이산화 탄소같은 공기들이 위로 올라가 더러운 비가 내리고 더워진데요.

그렇담 우리가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엄마라면, 가까운 거리 시장이나 은행은 걸어다니고,

버스를 이용해 보근이와 도서관에 가면 되겠는걸...

집에서도 일회용 컵이나, 그릇등의 사용을 줄이고 우리가 씻고 쓸 수 있는 그릇들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는데...

보근인 어떻게 우리 더워지는 지구를 살릴 수 있을까?

쓰레기를 버리면 안돼요.

그리고 나무나 꽃을 심어요.

맞아. 나무나 꽃을 심어 산소의 양을 늘리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멋진 실천이네.

그리고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자연 환경을 살리면서 메탄가스를 품어내는 나쁜 공기를 우리 지구를 살리는 길이겠지.

정말 멋진 생각이다.

내가 어릴적 학교 소각장에서 쓰레기 태우던 때와는 사뭇 다르게,

이젠 작은 촌 동네에서조차 쓰레기 매립이나, 소각에 관해 엄격히 규율을 정해 놓고 있는게 오늘날 우리의 환경이야기랍니다.

십년과는 다르게 발달과 사람의 이기로 우리가 사는 지구는 이제 쓰레기 하나, 버리고 태우기조차 어려울 때에 놓였어요.

자연을 생각하고, 내가 사는 지구를 지키는 일.

북극곰 윈스턴 이야기와 함께 우리 아이와도 생각할 거리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지구온난화,환경그림책추천,북극곰윈스턴지구온난화에맞서다,한울림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