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먹어요! 가을/내인생의책]

 

자연을 먹어요! 가을

 

오진희, 백명식/내인생의책(인문학놀이터시리즈)

 

가을통합교과활용,내인생의책,자연을 먹어요 시리즈,몸살림 교과서, 가을프로젝트,초등교과활용

 

 

먹거리의 계절, 수확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어요!

초등 1학년에 들어가면서 요즘 체험학습도 많이 하고,

교과 활용으로 어울리는 가을 책 한 권을 만났네요.

자연을 먹어요 시리즈 가을편!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뉘어 함께 몸살림 교과서 다운 책 한권이지요.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과일은 뭐가 있을까?

감- 사과- 배- 밤- 대추- 참외요!

땡~ 참외는 봄부터 여름에 나오는 과일이지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이름 대기

나는 사과- 나는 고구마- 나는 당근- 나는 밤!

먹거리 이름 대기 끝이 없네요.

몸도 마음도 배불러지는 즐거운 이름대기 놀이.

책과 함께 가을로 무르 익어감을 느낄 수 있는 책 한권입니다.

 

 

 

 

올해는 모든 곡식과 과일들이 풍년이지요.

풍부한 일조량에, 태풍없이 지나간 여름 끝자락, 거기다 간간히 내려준 비로 인해

올해는 모든 곡식과 과일들이 넘쳐나요.

농부의 마음만큼이나 넉넉하고 풍성한 가을.

가을로 함께 초등 통합 교과 활용으로도 너무 좋은 책 한권이예요.

 

농부의 마음처럼 나고 자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일러스트와 이야기 거리들.

 

 

 

엄마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배움을 알아갑니다.

고구마의 첫 수확이 맛나겠거니 했더니,

햇볕에 두었다 먹으면 더욱 맛나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우리의 먹거리가 산에서 들에서 풍성하게 가꾸어 농부들의 마음처럼 깊어만 가는 가을이었네요.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잊혀지고 몰랐던 우리의 먹거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만드는지를

쉽고도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가을에 알맞는 사진들을 일러스트로 직접 접할 수 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 통합 교과 가을 사진으로도 딱이더라구요.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를 사용해서 아이에게도 거부감 없이 술술 읽히더라구요.

올가을은 요 자연을 먹어요! 책 한권과 함께 가을로 인도해주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책 제목답게 자연을 담은 우리의 계절을 사계절로 넉넉함을 엿볼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