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으로 풀어가는 즐거운 종이접기 추천책 [수학 종이접기/성안당]

 

 

 

 

수학 종이접기

 

배혜진 저/ 성안당

 

(4-7세, 초등 응용 종이접기 추천책)

 

요즘도 종이접기로 꼬깃꼬깃 가방에 한보따리다.

오죽하며 책가방에 색종이 넣어서 가지고다니는걸 보면

거기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종이접기도 잘 한다고 요즘 자랑이 한창이다.

종이접기, 이제 7살이 되고보니 이젠 제법 종이접기가 많이 늘은 요즘,

수학적 개념을 함께 응용한 재미나 종이접기 책 한권을 만났다.

 

"수학 종이 접기/성안당"

종이 접기의 매력에 빠지다 보면 아이에게 집중력을 길러주고 색감각과 유창성,

그리도 도안을 보고 읽는 즐거움에 빠지다 보니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활용놀이가 아닐까 한다.

 

 종이접기를 가장 쉽게 가르치고 아이가 보고 이해할 정도의 눈높이에서 생각을 깨워주다보면

색종이 한장으로 수학적 개념이 나온다는 사실을 가끔 느낄때가있다.

좀더 쉽고, 아이에게 수학적 원리까지 접근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는 활용놀이라 생각된다.

 

내가 학교 다닐 적, 수학 선생님께서 색종이 한장으로 도형 이야기 해주시던 이야기,

가장 기본적인 도형이야기 부터, 도형의 변화, 눈에 보이는 수학공식도 줄곧 나눠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의 장점은 기본 수학 종이접기부터 활용 수학 종이접기까지 올칼라와 함께 접는 방법이 쉽게 활용되어 있어서

아이 눈높이에 활용가능한 종이접기다.

 

 

 

더욱이 맘에 드는건 엄마가 원에서 부모참여 수업이나 종이접기 수업을 간간히 활동하면서

얻은 다양한 내용물들이 여기 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남아 있을정도로 한번쯤 눈여겨 본

종이 접기가 많다는 것이다.

 

 

 

아이 연령에 맞는 눈높이종이접기 일뿐더러,

부모와 함께 함으로 단순한 종이접기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까지 키워줌으로 아이에게 수학적 도형이나,

분수, 측정까지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본 접기 방법으로 방석 접기를 기본으로

몸통, 얼굴, 날개도 접어볼 수 있답니다.

단순한 사각형이 옆의 모서리를 접어서 팔각형이 되는 원리를 요렇게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함께 다각형의 관계까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엄마 하나, 우리 아이도 하나,

요렇게 함께 나눠가면서 하나씩 정해서 접으니 친구가 된 기분이랍니다.

 

 

 

 

일전에 함께 간단하게 했던 실전화기

오늘은 예쁜 꿀벌 전화기를 만들어 보았네요.

종이접기 하나로도 실전화기가 정말 앙증맞고 귀엽죠?

아이들 그 떨림과 울림에 실전화기 만들어 놀자고 하는데,

역시나 종이접기로 요렇게 꾸며서 함께 활용하니 좋아하더라구요.

 

다양한 종이접기,

눈높이에 맞는 종이접기나, 활용으로 쉽고 재미나게 이끌어 가기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