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 가장 중요한 것- 아이의 정서지능 [아이의 정서 지능/지식채널사]

 

 

아이의 정서지능

 

EBS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곽윤정/ 지식채널

 

얼마전 아이 책 상담을 받으면서 아이 테스트를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땐 뭐 책 상담이라 해서 그냥 책 사기 위한 목적이겠거니 했는데...

엄마와의 유대관계, 아이의 가장 사회적, 정서적으로 충족시켜줘야할 부분이 가장 두드러지더라구요.

요즘은 책들이 모두 학습 위주나 지식 위주의 책들이 참 많은 가운데, 가장 아쉬운 부분은 인성파트인듯 했어요.

요즘 흔히 말하는 사회성 발달, 대인 관계, 자기주도적...

모든 뒷받침이 바로 아이의 정서지능과 관계가 있는거였더군요.

 

무턱대고 아이를 잘 아는 건 바로 엄마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도통 모를때가 참 많아요.

왠지 커가면서 아이의 기대감, 아이의 성장에서 가장 중심을 잡아줘야할 부분인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인걸 알면서도 어떻게 코칭해줘야할지?, 어떻게 키워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애착을 갖으며 하게 될지... 오히려 공부에 치중다하다보니 그 인정적인 면은 오히려 뒷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걸 이번 아이의 정서지능을 통해 아이의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할 줄 아는 아이 자아존중감이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면서 한줄 한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육아서 였답니다.

 

요즘 우리 아이가 가끔 엉뚱하기도 하고, 엄마말도 잘 안들을 뿐더러 보통 아이로 자라길 희망하면서 고민아닌 고민에 휩싸일때가 많았답니다.

모두들 한목소리로 그러더군요.

아이의 타고난 기질이라고...

그 기질을 바꿀수 없는거라고...

원장님도, 친구도, 이웃선배도...

하지만 아이의 정서 지능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다보면 아이 역시 자신이 가진 기질을 좋은 기질로 활용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특히나 다양한 실험과 예를 들어서 엄마역시 우리 아이의 정서 교육에 보탬이 되는 정서지능에 가장 힘이 되는 말이 함께 들어 있었어요.

이렇게 한권을 읽으면서 오랫만에 정말 고이 고이 접어보긴 오랫만인듯 합니다.

 

 

아이 기분에 솔직하고, 대화로 함께 할 것. 그것이 바로 정서교육의 출발점이면서,

 

 

무언가를 하더래도, 애착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자 하는 일에 끝까지 해보는 자세.

모든 부모의 바램일것이랍니다.

하지만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자 하는 일에 있어서도 열심히 매듭을 짓는다 하네요.

 

 

아이의 정서지능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함께 자유롭게 표현하는것,

칭찬과 인정을 통해 함께 하는것이야말로 아이의 정서지능에 큰 지침이 되리라 생각되었답니다.

 

 

 

특히나, 유아, 초등부터, 학부모까지

정서지능 진단검사지를 가지고 함께 파악해봄으로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그 기본 본바탕이 부모에게서 이루어지는데 부모의 정서지능은 어느 정도 인지..

딱 펼쳐보면 그리 길지 않은 문답형이지만,

딱 답이 나오더라구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나 부모의 정서지능을 체크하고

부모 또한 노력해야할 것이며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서 지능 관계 개선과 노력이 함께 뒷받침 되었으면 했답니다.

 

요즘 아이의 정서지능 참 많이 인터넷 서점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접해보셨을텐데요.

이웃과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책 한권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