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마구 마구 그리기 하고 싶을때 꺼내주세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남자아이 강추책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진선아이]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엘리자베스 스코긴스, 사이먼 쿠퍼/ 진선아이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하는 7살 우리 아이랍니다.

원에서 돌아올때면 가방 앞주머니가 묵직해요.

친구들이랑 그린 그림을 한아름 그려서 가지고 와 자랑도 하고 색칠도 하고,

정말 볼 때마다, 엄마보다 더 잘 그리는 요즘 아이들의 그림을 보고 흠칫 놀라기도 하는데요.

그림 스케치 속에 쏘옥 빠져 지내는 모습을 볼때마다, 정말 우리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일은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요즘이랍니다.

 

미술 수업이나, 방문 선생님들도 하나 같이 우리 아이를 보면 참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서 이야기 할때면 놀란다고 하는 편인데요(도치맘 ㅋㅋ)

뭐 띄워주는 자랑이겠지 했어요.

 

 

 

진선아이에서 작년부턴가 두들북 시리즈가 나오고 줄곧  그리기 놀이에 심취해있었는데,

이번엔 진선아이에서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 두 창의력 스케치북 시리즈가 함께 출간되었네요.

 

 

 

워낙에 두들북 놀이책으로 잘 가지고 놀았던지라,

언제 자신이 하고 싶을때 하겠지 하고 지켜봤는데,

어랏~~~~~~~~~~~ 이걸 보더니, 휘리릭~ 눈돌아간 모양입니다.

오자 마자, 거의 1/3수준 가량을 혼자 그리고 색칠하고 표현하고,

 

 

 

 

 

 

엄마 생각엔 뭐 요즘 그려야 앞모습 잘 그릴수 있을까?

미술센터 수업이라곤 아직 받아보질 못했던 녀석인데,

 

 

 

역시나 표현하는것 자체가 상상외의 모습으로 참 다양하게 표현하더라구요.

우선 창의 스케치북 자체가 180도 펼침이라 쉽게 펼쳐 그리기도 좋고요.

알록달록 예븐 색감이나, 그리기 바탕이 되어있어서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그리기 등이 많아서 좋았던것 같아요.

 

요즘 흔하게 잘 그리는 괴물 표정부터 모습,무슨 보도 듣도 못한 괴물 표정도 사뭇  색다르고,

거친 파도를 헤쳐 나아가는 해적선과 격돌을 하는 바이킹선

지하 땅 속 세계를 아주 세세하게 표현하면서 아이만의 공간을 담아 놓은 모습이 사뭇 인상적고 독창적이었답니다.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괴물, 해적, 탈것, 바닷속, 곤충, 우주선, 미래세계, 바이팅 전투 등을 아주 다양하게 색과 그림으로 간단하게 표현하면서 남자아이들이 활용하기 좋은 두툼한 스케치북 한권이 된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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