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아이 밥상/비타북스] 집에 있는 간편 재료와  쉬운 아이 레시피 엄마가 뚝딱!

 

 

요즘 아이 입맛도 부쩍 줄어들고, 방학이라 이것 저것 챙겨먹어야하는데 엄마도 게으르고 잘 안되는 요즘이예요.

 

 

 

 

 

아이 간식이나, 아이 요리에 관한 레시피 책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번에 만나는 아이 레시피 책은 홈메이드쿡TV로 유명한 홍신애 선생님의 맛깔난 [소문난 아이 밥상/비타북스] 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간식부터, 집에서 쓰다가 남은 부, 주재료를 이용해 간단하면서 활용하기 쉬운 재료들이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 요리, 맛을 더한 아이 레시피가 충분했답니다.

 

 

 

 

 

요즘 저녁때만 되면 엄마들 이야깃거리가 오늘 저녁은 뭐해먹나, 매일 같은 반찬에 김치, 깍두기, 거기다 김은 매일 올라가는 밥상인데, 오늘 저녁 반찬이며, 국하나 더 올리면 되는데, 우리 까도남 덕분에 저녁이면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매운 김치는 잘 입에도 안 댈려하고, 국도 된장국 아니면 다른 국은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이것 저것 챙겨먹어야 하는 우리 까도남에겐 아빠보다도 더 어려운 상대였어요.

 

소문난 아이 밥상을 만나고, 요즘 간식거리며, 반찬거리, 국거리, 하다 못해 죽도 쉽고 간편하게 하나 둘 장봐온 주재료만 있어도 쉽고 충분히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레시피도 쉬울 뿐더러, 닭가슴살 얼마전에 쟁여놓고, 뭐해먹을가 고민하던차,

입맛 없고, 어느날 텁텁한 밥보다 부드럽게 넘김 좋은 인삼닭죽,

마침 인삼이 있길래 아이 오후 저녁밥상에 올려보았어요.

 

 

 

 

집에 있는 닭가슴살에, 대추랑, 대파 넣어서 우려낸 육수에

불려둔 찹쌀로 간을 해서 끓인후 수삼 올려 주고,

 

 

 

 

그 위에 고명으로 닭가슴살과  파프리카, 시금치로 고명올려주었네요^^

 

간단한 레시피덕에, 집에 남아 있는 재료들로 뭐해먹을까 고민했던차 참 쉽고, 작은 정성에 집에 있는 레시피면 충분했답니다.

오후에 텁텁한 밥대신 닭인삼죽 어떠세요?

아이들 보양식, 입맛없을때도 후루룩 넘기기에도 좋은것 같죠.

 

 

 

 

 

얼마전 친정엄마가 뽑아주신 가래떡으로 요렇게 매콤 달콤한 떡꼬치도 만들어보았어요^^

가래떡 아이 입에 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후, 집에 있는 파프리카와 함께 꼬치에 아이랑 끼워보고,

매콤 소스덧발라 후라이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오케이랍니다.

출출할때, 매운것 먹지 못하는 우리 꼬맹이에겐 달콤하면서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서 인지 즐겨먹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아이 원에 들오와 출출할때 먹기 좋은 닭꼬치,

닭가슴살로 요렇게 밑간해놓고, 파프리카 대파 끼워서 오일발라 오븐에 구워주고,

 

 

 

데리야끼 소쓰 만들어서 소스 발라 먹기만 하면 되는 데리야끼 닭꼬치.

아이 먹기 싫어하는 야채도 요렇게 파프리카로 멋을 내고 같이 먹어주니 아이 건강까지 챙기게 되더라구요.

담백, 깔끔, 달콤한 닭꼬치 엄마표로 정말 사랑받겠죠^^

 

소문난 아이 밥상에 뭔가 특별한게 있음을 발견했답니다.

홍신애 선생님의 맛은 더하고 쉬운 재료와 만드는 법도 쉽게 나와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요리 못하는 엄마도, 지극히 단순세포라 뭐 꾸미기도 자신없고, 냉장고 남아도는 재료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했는데...

하나둘 장봐온 간단 재료들로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과 밥 반찬들이 즐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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